중국, 남중국해에 미사일 쏜 뒤 "미국 멋대로 굴게 안 내버려 둬"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끊이지 않는 도발로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심각히 해치고 양국 관계를 훼손했다"면서 "우리는 강한 조치로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확고히 수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7 17:53
러시아 "공기 중 코로나바이러스 검출 기기 개발…양산 준비 중" 러시아가 공기 중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을 한꺼번에 찾아낼 수 있는 특수기기를 개발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27 17:43
[Pick] "점장 데려와!" 미국판 ○여사 '캐런'…아기 이름서 사라져 해외 온라인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 사람은 캐런입니다"라는 밈입니다.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유행 사진이나 동영상을 뜻하는 '밈' 놀이에서 '캐런'이 많이 등장한다는데요. SBS 2020.08.27 17:01
유니세프 "전 세계 학생 3분의 1은 온라인 수업 접근 어려워" 전 세계 어린이의 3분의 1이 코로나19로 인한 대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4억6천300만 명의 학생이 원격학습을 위한 장비가 부족하거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08.27 16:57
헤리티지재단 "북한 경제 '퍼펙트 스톰'…미국 인도적 지원 하라" 미국의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동맹국 한국, 일본과 함께 북한에 코로나19로 인한 보건 문제와 홍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 제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7 16:54
'일본 선박 기름유출' 모리셔스에 돌고래 떼죽음 미스터리 일본 선박의 좌초로 기름유출 사고를 겪은 인도양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돌고래 18마리가 집단으로 폐사했습니다. 모리셔스 수산부는 26일 기자회견에서 동남쪽 해안으로 떠밀려왔던 고양이고래 18마리가 숨졌으며 이들 중에는 상처를 입은 개체들도 있었다고 밝혔다고 AP·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27 16:23
트럼프 퇴출 압박에 틱톡 CEO 취임 2개월여 만에 사임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틱톡 대변인은 메이어 CEO가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면서 회사는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27 15:25
미 국방장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북한 비핵화 계속 추진"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미국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26일 미국 하와이의 싱크탱크인 '안보학을 위한 대니얼 K.이노우에 아시아태평양센터'에서 한 강연에서 "우리의 정책은 그대로"라면서 "북한의 CVID는 우리가 제시한 목표이자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27 15:07
[영상] 아베, 또 발목 잡은 '난치성 궤양성 대장염'…"사퇴 임박?"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최근 병원행과 관련해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한 것이라고 일본의 주간지인 '슈칸분슌'이 보도했습니다. 이 주간지는 27일 발매된 9월 3일 호에서 지난 24일 아베 총리가 도쿄 소재 게이오대학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뒤 " 약이 효과가 없어져 수치가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총리 주변 인물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27 15:01
펜스 수락연설 "바이든은 좌파 트로이목마…미국 지켜야"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다시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로 나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급진 좌파를 위한 트로이 목마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을 지키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SBS 2020.08.27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