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위스콘신 흑인 사망 항의 시위 격화…총격에 1명 사망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흑인 남성이 세 아들 앞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항의 시위 과정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26 17:02
코로나19 전 세계 확진자 2천 4백만 명…나흘 만에 1백만 명 증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400만 명을 넘었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가 집계한 결과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406만1천여명, 사망자는 82만3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8.26 16:49
아프간 북부 홍수로 40명 가까이 사망…파키스탄도 사흘째 '물난리' 남아시아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40명 가까이가 홍수 때문에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탄 북부 파르완주 당국은 "어제부터 홍수 피해가 발생해 어린이와 여성들을 포함해 최소 38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6 16:37
폼페이오, 논란 속 트럼프 지지 연설 강행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공직자의 정치활동을 제약하는 법을 위반한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연설을 강행했습니다. 해외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선출하기 위한 공화당 전당대회에 영상을 보내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성과를 부각하는 찬조연설에 나섰습니다. SBS 2020.08.26 16:33
"반나체, 여성의 소중한 자유"…프랑스 해변 '토플리스' 논쟁 한때 여성 해방의 상징으로도 여겨졌던 '상의 탈의 일광욕'을 놓고 프랑스에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프랑스 남부 생트마리라메르 해변의 순찰대원이 지난주 상의를 벗고 반나체로 일광욕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복장을 갖춰달라고 요구한 게 발단이 됐습니다. SBS 2020.08.26 16:28
"멜라니아, 의붓딸 이방카에 뱀"…백악관 궁중암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를 한동안 괴롭혔던 '표절 연설문' 논란의 배후가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0.08.26 16:17
지난해 '반정부 시위 참여' 홍콩 야당의원 2명 체포 홍콩 야당 의원 2명이 지난해 7월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홍콩 야당인 민주당은 오늘 람척팅 의원과 테드 후이 의원이 자택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6 16:14
[Pick] 12년 만에 만난 '3대 모녀'…코끼리들의 '애틋한' 코 인사 12년 만에 상봉한 독일 코끼리 3대 모녀의 사연에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독일 할레 동물원에서 만난 39살 코끼리 '포리'와 19살 코끼리 '타나'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0.08.26 15:43
[Pick] 눈 녹아 휑한 맨땅…기후 위기 실감케 하는 '남극의 민낯' 지구온난화로 눈이 모두 녹아 맨땅히 훤히 드러나 보이는 남극 영상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극지연구소'는 유튜브 계정에 '남극의 무더위'라는 제목의 1분 30초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0.08.26 14:44
뉴질랜드 외교부, 강경화 장관 사과에 "논평 안 할 것" 뉴질랜드 외교부 대변인은 "해당 사건은 경찰이 다루는 사안인 만큼 외교부로서는 더는 언급할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외교부 대변인은 "강경화 장관이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한국 국민에게 한 설명과 사과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경찰 문제로 외교부는 더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26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