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싸움 말렸을 뿐인데"…세 아들 앞 흑인 총격 워싱턴포스트와 CNN방송 등은 당시 이 사건을 목격한 주민들이 이같이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 사는 블레이크는 전날 경찰이 등 뒤에서 수차례 쏜 총에 맞고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는데, 당시 영상이 인터넷으로 확산하며 미국 각지에서 거센 항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SBS 2020.08.25 11:31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 4시간 먹통…미국 온라인 개학일 대혼란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회사와 학교의 '필수프로그램'이 된 화상회의플랫폼 줌이 수 시간 먹통 되면서 미국 전역에서 큰 혼란이 일었습니다. 줌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5시 51분에 "화상회의와 웹세미나 개최·참여가 불가능하고 웹사이트 로그인이 안 된다는 신고가 있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SBS 2020.08.25 10:53
홍콩대 "코로나 재감염 첫 사례 확인"…집단면역·백신 효과 논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재감염 사례가 또다시 보고됐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30대 홍콩인 남성이 4개월 반 만에 재감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8.25 10:47
필리핀 연쇄 폭탄테러 희생자 늘어…15명 사망 · 75명 부상 필리핀 남부에서 어제 발생한 두 차례 연쇄 폭탄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5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 당국은 어제 술루주 홀로섬에서 두 차례 발생한 폭탄테러로 군경과 민간인 최소 15명이 목숨을 잃었고 7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5 10:42
미 만삭 아내 살해범 사형선고 뒤집혀…"배심원 선발 오류"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24일 임신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인 스콧 피터슨에 대한 사형 판결을 뒤집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25 10:31
[속보] 미중 무역협상 대표 통화…1단계 합의 이행 지속 합의 ▲ 류허 중국 부총리-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미중 무역협상 대표 통화...1단계 합의 이행 지속 합의 연합 2020.08.25 10:07
파우치 "검증 없이 백신 긴급승인 안 돼"…다급한 트럼프에 '일침'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장은 안전성과 효능 검증 없이는 코로나19 백신을 긴급승인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빠르면 9월 말 3상 임상시험을 마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SBS 2020.08.25 09:49
중국 코로나 9일째 본토 발병 '제로'…우루무치 통제 완화 중국에서 코로나19 본토 발병 사례가 9일 연속 나오지 않았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25 09:40
[Pick] 암스테르담 건물도 녹이던 '이것'…해결책은 '대형 화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주요 관광지에 등장한 '대형 화분'이 시민들에게 열렬히 환영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암스테르담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이한 '발명품'이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25 09:02
레드카펫 없앤 미 에미상, 140곳 연결해 온라인 시상식 미국 방송가의 최대 행사인 에미상 시상식이 다음 달 20일 전 세계 140곳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온라인 형태로 진행됩니다.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TV 예술과학 아카데미는 제72회 시상식을 레드카펫 행사 등이 없는 온라인으로 열기로 했다고 24일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25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