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사우디, 하루 970만배럴 감산 7월까지 연장 잠정합의" OPEC+를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이달 말이 시한인 하루 970만 배럴 감산을 7월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연합 2020.06.03 22:54
독일, EU 회원국·영국 등 여행경보 15일부터 해제 독일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유럽연합 회원국과 영국,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리히텐슈타인에 대한 여행경보를 해제하기로 3일 결정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하이코 마스 외무장관은 이날 내각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 이후 내려진 여행경보와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 2020.06.03 22:54
남아공 6·25 참전용사·가족에 마스크 5천장 전달 남아프리카공화국 6·25전쟁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3일 마스크 5천장이 전달됐다.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의 주남아공 한국대사관 무궁화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더크 러우 남아공한국전참전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3명과 박종대 대사, 이병철 무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합 2020.06.03 22:42
EU "홍콩 시민, 톈안먼 추도 집회 할 수 있어야" 유럽연합 홍콩 경찰이 톈안먼 민주화 시위 희생자 추도 집회를 불허한 것과 관련, 홍콩 시민은 톈안먼 사태를 자유롭게 기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 연합 2020.06.03 22:40
日 외무상, 기업인 입국제한 조기 완화 韓 제안 사실상 거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3일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 회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입국제한 조치를 기업인들에 한해 조기에 완화하자는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 2020.06.03 22:40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서 모스크 두달 만에 전면 재개방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3일가 완전히 다시 문을 열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폐쇄된 지 두달여 만이다. 연합 2020.06.03 22:38
교황, 미 시위사태 첫 언급…"인종차별 용납 안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백인 경관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 시위 사태와 관련해 인종 차별과 폭력 시위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수요 일반 알현 훈화에서 "조지 플로이드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벌어지고 있는 미국의 사회적 불안을 큰 우려를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SBS 2020.06.03 22:38
경찰 앞 무릎 꿇고…흑인 소년 끝까지 지킨 백인 소녀 어른들의 잘못으로 시작된 이번 시위에는 어린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위에 나선 한 흑인 학생을 백인 학생이 보호하려는 모습이 SNS에 올라오면서 미국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20.06.03 20:25
사다리차 · 폭발물 동원해 약탈…한인 상점 99곳 털려 시위가 열흘 가까이 이어지면서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들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시위대의 분노는 정당하지만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미국 안에서도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사람들이 중장비까지 동원해 가게를 부수고 있습니다. SBS 2020.06.03 20:23
천주교 성지 찾은 트럼프…"테러조직" 안티파는 가짜 이번 시위를 진정시키고 해결책을 내놔야 할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는 교회, 오늘은 천주교 성지를 찾았습니다. 대선을 겨냥한 정치적인 의도가 담긴 행보라는 분석입니다. SBS 2020.06.03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