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연결] 대규모 진화 작업…산림당국 "진화율 70%" 날이 밝자마자 산불 진화 헬기가 투입되면서 진화 작업에 속도가 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산불 현장부터 연결하겠습니다. 조재근 기자, 불이 많이 잦아들었다면서요? 그렇습니다. SBS 2020.05.02 07:15
고성 산불 '대응 3단계' 발령…진화 헬기 38대 투입 지난해 4월 큰불이 났던 강원도 고성에서 어제저녁 1년 만에 또 불이 났습니다.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는데, 소방 최고 대응 수준인 '대응 3단계'가 발령됐고 주민 2천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SBS 2020.05.02 07:12
고성 산불 공중 진화 개시…전국 헬기 38대 속속 도착해 물 뿌려 산림당국은 고성 산불 이틀째인 오늘 새벽 5시 28분 일출과 함께 진화헬기 38대와 진화인력 5천134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밤사이 바람이 다소 잦아들어 산불 확산속도도 느려지면서 산불이 방화선을 넘은 일은 없었습니다. SBS 2020.05.02 06:16
'초속 23m 강풍' 전국서 가장 셌다…왜 하필 고성만? 산불을 진화하는 데 날씨가 가장 중요할 텐데, 기상 분야 담당하는 정구희 기자한테 좀 여쭤볼게요. 바람이 지금 고성 지역에서 얼마나 불고 있고, 어제는 또 얼마나 발생했는지 설명을 구체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SBS 2020.05.02 05:49
소방인력 4천여 명 진화 중…해 뜨면 '헬기 37대' 집중 투입 소방당국은 오늘 자정을 넘겨서 최고 수준 대응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날이 밝는 대로 동원 가능한 모든 기관의 헬기를 동원해서 진화작업에 나선다고 합니다. SBS 2020.05.02 05:41
"겨우 몸만 빠져나와"…이 시각 대피소 상황 그럼 고성 주민들이 불길을 피해 머물고 있는 대피소 현재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대피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 (네, 강원도 고성 천진 초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그곳 대피소 상황 전해주시죠. SBS 2020.05.02 05:33
거센 불길 피해 '대피 행렬'…주민들, 밤 지새웠다 지난해 고성 일대를 덮친 산불 상처가 아직도 제대로 아물지도 않았는데요, 주민들은 또다시 큰 불 앞에 황급히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피소에 도착한 주민들은 1년 전 악몽을 떠올리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SBS 2020.05.02 05:27
"산불 확산 막아라" 밤샘 사투…저지선 구축 총력 강원도 고성군 산불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화재 현장과 진화 작업 진척 속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조재근 기자가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SBS 2020.05.02 05:20
'태풍급 강풍' 타고 급속도로…고성 산불 '대응 3단계' 발령 지난해 4월 큰 불이 났던 강원도 고성에서 어제저녁 1년 만에 또 불이 났습니다. 태풍급의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은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소방 최고 대응 수준인 '대응 3단계'가 발령됐고 주민 2천2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SBS 2020.05.02 05:09
진영 장관 "인명피해 없어 다행…대피 주민 불편 없도록 지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1년이 지나서 다시 산불이 난 데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일출 시 신속한 진화를 할 수 있… SBS 2020.05.02 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