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도 코로나19 고위험군…역학조사 '2일 전'까지 어제 하루 국내에서는 9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서 국내 확진자는 총 1만 156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절반이 넘는 48명이 새로 나오면서 해외 유입과 수도권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4.04 21:00
'거리 두기 길어질수록 지친다'…2월 말 이후 이동량↑ 그런데 사람들이 머리로는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마음이 지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 또 현실입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자영업자들이 그런데 경제적으로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도 많고요, 모두의 일이 된 만큼 정부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고민해야 될 시점입니다. SBS 2020.04.04 20:22
신규 확진 50명대로 줄어야…'생활 방역' 3가지 조건 정부의 구체적인 목표는 하루 확진자를 50명 정도까지 떨어뜨리겠다는 것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 정도면 중한 환자들도 다 집중 치료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돼서 사망자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SBS 2020.04.04 20:22
'고강도 거리 두기' 2주 연장…"'나 하나쯤이야' 금물" 되도록 집 안에 머물면서 여러 사람이 한 군데에 모이지 말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가 다다음주 19일까지 2주 더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4.04 20:13
이탈리아 '무증상' 교민도 9명 확진…514명 중 11명 양성 지난 1일과 2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교민 514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민이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교민 중 무증상자 진단 검사 결과 1일 입국한 1차 교민 중 6명, 2일 입국한 2차 교민 중 3명, 모두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4.04 15:25
[브리핑]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 추가…접촉자 조사 범위 확대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4.04 14:36
이탈리아 '무증상' 교민도 9명 확진…514명 중 11명 양성 이달 1∼2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교민 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증상을 보이지 않았던 교민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귀국 교민 514명 중 11명이 확진됐습니다. SBS 2020.04.04 14:33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단기간 종식 가능성 거의 없다" 당초 내일까지로 예정됐던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오는 19일까지로 2주 더 연장됩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어제 하루 94명이 추가돼 1만 156명이 됐습니다. SBS 2020.04.04 12:18
왜 2주 연장하나…"집단감염 지속, 하루 확진 100명 내외 여전"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신규 확진자 수가 뚜렷하게 감소하지 않는 등 여전히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밝혔습니다. SBS 2020.04.04 11:53
정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2주 더'…19일까지 연장 정부가 내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을 오는 19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내 신규 확진자가 매일 100명 안팎으로 증가하고 있고, 병원, 교회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며 연장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SBS 2020.04.04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