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 외면하고, 연설문 찢고…탄핵 표결 전야 '기 싸움' 미국에선 대통령의 의회 국정연설이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를 거부하자 민주당 소속인 하원의장이 대통령 연설문을 찢어버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SBS 2020.02.06 02:11
미 민주, 불붙는 중도싸움…바이든·부티지지·블룸버그 '3파전'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지난 3일 아이오와주 첫 경선 이후 대선 주자들의 중원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도 성향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4위로 내려앉으면서 같은 성향으로 분류되는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중도 대표주자 자리를 차지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연합 2020.02.06 01:52
시위하던 팔레스타인 10대, 이스라엘군 발포로 숨져 팔레스타인 17세 소년이 5일 요르단강 서안의 남부 도시 헤브론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뉴스통신 '와파'가 전했다. 연합 2020.02.06 01:51
WHO "신종 코로나 대응 위해 약 8천억 원 지원 요청" 세계보건기구,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3개월 동안 6억 7천 500만 달러, 우리 돈 약 7천 995억 원 규모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SBS 2020.02.06 01:51
독일 튀링겐주 총리 선출, 극우정당이 사실상 결정…정치권 충격 독일 튀링겐주에서 새 총리가 극우 성향의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의 지원을 받아 선출됐다. 새 총리가 소속된 자유민주당이 AfD와 사전에 협력하지 않은 결과이지만, AfD가 사실상 주총리 선출 결과를 좌지우지했다는 점에서 독일 정치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연합 2020.02.06 01:48
"지난 6년간 미국서 추방된 엘살바도르인 138명, 고국서 피살" 엘살바도르 경찰이던 아드리아나는 폭력조직의 위협에 시달리자 미국으로 달아났다. 미국 정부는 그의 망명 신청을 거부했고, 2015년 고국으로 돌아간 아드리아나는 2년 후 폭력조직의 총에 맞아 숨졌다. 연합 2020.02.06 01:47
中, 확진자 외부 활동에 '골머리'…외출 금지령 확대 중국은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사망자가 5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당국의 외출 금지령이 확대되고 있지만, 확진자들이 여전히 외부활동을 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SBS 2020.02.06 01:41
日 크루즈선서 10명 '집단 감염'…한국인 9명도 탑승 보름 동안 동남아를 항해하고 돌아온 일본 대형 크루즈선에선 10명이 무더기로 감염됐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3천70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 한국인도 9명 포함돼 있습니다. SBS 2020.02.06 01:36
美 무역적자 6년만에 감소…'관세장벽' 대중 적자 17%↓ 미국의 무역 적자가 6년 만에 줄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52억 달러 증가한 약 48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연합 2020.02.06 01:16
IMF 총재 "기후변화 대응 위해 탄소세 도입 서둘러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세계 경제를 짓누르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조속히 탄소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바티칸에서 열린 '경제적 연대를 위한 콘퍼런스' 연설에서 "탄소세 부과로 가정과 기업의 에너지 소비가 줄고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도 촉진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연합 2020.02.06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