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신종 코로나 황금 방역기 어떻게 놓쳤나 신종 코로나가 첫 발병 한 지 2개월 만에 사망자는 560명이 넘었고 확진 환자는 2만 8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중국 일각에서는 초기 대응에 실패해 황금 방역기를 놓친 탓에 사태가 이처럼 일파만파로 커졌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0.02.06 13:42
중국 저장성서도 '봉쇄 도시' 나와…후베이성 바깥 확산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가져올 것이 분명한 이 같은 '극약 처방'이 퍼져가는 것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SBS 2020.02.06 13:11
WHO 내부서 중국 초기 대응 비판…"우한 정치 행사 위해 은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내부에서 중국의 초기대응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5일 전했습니다. SBS 2020.02.06 12:29
中 우한 당국 "병실 부족 심각…중증 환자 치료도 벅차" 관영 중앙TV에 따르면, 후리산 우한시 부서기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현재 28개 신종 코로나 집중 치료 병원에는 8천245개 병상이 있는데 현재 8천182명이 입원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02.06 12:19
日 후쿠시마산 쇠고기·쌀 방사성 물질 검사 대폭 축소 일본 후쿠시마 현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쇠고기의 안전성 심사 기준을 대폭 낮추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후쿠시마 현은 현재는 모든 소에 대해서 방사성 물질 검사를 하고 있는데, 4월부터는 육우로 소를 키운 경우에는 축산 농가 별로 연간 1마리 이상만 검사하면 되도록 기준을 낮췄습니다. SBS 2020.02.06 12:07
"일본, 총리실 주도로 한국과의 조선업 분쟁에 총력전" 일본이 WTO에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문제를 놓고 한국에 진 데 대한 설욕전으로, 총리실의 주도 아래 한국의 조선산업 구조조정을 문제 삼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06 11:55
마스크 나눠주는 베트남 예비부부 웨딩사진 인기몰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베트남의 한 예비부부가 마스크를 나눠주는 웨딩사진이 소셜미디어에 등장해 인기몰이하고 있습니다. SBS 2020.02.06 11:44
'성 소수자' 38세 부티지지, 첫 경선서 대이변…돌풍 주목 한편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첫 관문에서는 38살의 신인이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작은 도시 시장 출신으로 성 소수자인 피트 부티지지 후보입니다. SBS 2020.02.06 11:25
신종 코로나 日 전문가 "감기 혹은 심한 인플루엔자 수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도 사망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는 일본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일본 국립 국제의료연구센터의 오마가리 노리오 국제 감염증 센터장은, 마이니치 신문과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벼운 감기나 약간 심한 인플루엔자 정도라면서, 사람이 쉽게 사망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2.06 11:17
신종 코로나 쇼크에 中 부실채권 '눈덩이'…"1조 5천억 달러 넘을 듯"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중국의 부실채권이 1조 5천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다국적 회계 컨설팅 그룹인 PWC는 은행의 요주의 대출과 자산운용사들이 보유한 보채까지, 중국의 총 부실채권이 작년의 1조 5천억 달러를 넘어서 계속 증가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