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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日 전문가 "감기 혹은 심한 인플루엔자 수준"

신종 코로나 日 전문가 "감기 혹은 심한 인플루엔자 수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도 사망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는 일본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일본 국립 국제의료연구센터의 오마가리 노리오 국제 감염증 센터장은, 마이니치 신문과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벼운 감기나 약간 심한 인플루엔자 정도라면서, 사람이 쉽게 사망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를 치료하고 있는 오마가리 센터장은, 본인의 느낌은 중국에서 보도되고 있는 오싹한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마가리 센터장은 신종 코로나 감염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또 열이 나면 식혀주고 식욕이 없으면 소화제를 쓰는 등의 대증요법이 기본 치료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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