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 코로나' 확진자 1,400명↑…60대 의사 사망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포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자 1,400명을 넘긴 중국에서는 두 살배기 아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가 숨졌습니다. SBS 2020.01.26 06:37
브라질 대서양 해안 기름 찌꺼기 오염 피해 1천여 곳으로 늘어 브라질 대서양 해안에서 기름 찌꺼기 때문에 오염된 해변이 1천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브라질 정부의 환경관리 기관인 환경·재생 가능 천연자원 연구소에 따르면 북동부와 남동부 지역 대서양 해변 1천4곳에서 기름 찌꺼기가 발견돼 오염물질 수거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연합 2020.01.26 05:48
미 시카고서 50대 여성, 전·현직 경찰 3명에 총격…1명 숨져 미국 시카고의 한 시가 라운지에서 50대 여성이 전·현직 경찰관에게 총을 쏴 이 중 1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밤 10시 10분쯤 시카고 라일의 한 시가 라운지에서 리사 맥멀런은 뚜렷이 화낼 만한 이유 없이 갑자기 권총을 꺼내 은퇴한 주 경찰관 그레고리 리브즈를 쐈습니다. SBS 2020.01.26 05:47
"푸조시트로앵, 中 우한 현지 직원·가족 귀환 조치" 푸조 및 시트로엥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시트로앵 '우한 코로나'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의 현지 직원들을 귀환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 연합 2020.01.26 05:42
브라질 남동부 집중호우로 인명·재산피해 속출…20여 명 사망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내고 있다. 25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최근 수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연합 2020.01.26 05:41
뉴질랜드서 규모 5.4 지진…전국서 진동 감지 신고 뉴질랜드 북섬 남단에서 현지시간 25일 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뉴질랜드 지질 활동 관측기구 지오넷은 밤 11시 45분쯤 북섬 남단 파라파라우무 북서쪽 50km 지점, 64km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며 북섬은 물론 남섬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26 04:19
므누신 미국 재무 "연내 영·미 무역협정 체결에 낙관적"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5일 영국과 미국이 연내 무역협정을 체결할 가능성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런던을 방문 중인 므누신 장관은 이날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 연설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연합 2020.01.26 04:18
내퍼 "한일 방위비 더 내야…주한미군 철수 검토 전혀 안 해"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기여'를 평가하면서도 증액 요구를 이어갔습니다. 일본에 대해서도 인상 압박을 가했습니다. SBS 2020.01.26 03:44
中 '우한 코로나' 사망 41명·확진 1천372명…단체관광 중단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와 확진 환자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 이틀째를 맞아 이동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바이러스의 전파 억제를 위해 도시 추가 봉쇄와 유명 관광지 폐쇄, 영화관 운영 중단 등 강도 높은 조치에 나섰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0.01.26 02:50
영국 매체 "2017년 우한 연구소 설립 때, 유출 가능성 경고" 중국 우한에서 퍼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빠져나와 변이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이 2017년 우한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병원체를 연구하기 위한 시설을 세웠을 때 과학자들이 유출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1.26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