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 폐렴' 바이러스, 사스와 비슷…유사도 80%"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폐렴의 바이러스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즉 사스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의료진과 호주 시드니대학 등으로 이뤄진 국제 전문가 그룹은 우한 폐렴의 원인으로 밝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체 분석을 한 결과 사스 바이러스와 80% 유사도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12 17:19
"中 '우한 폐렴' 바이러스, 사스와 비슷…유사도 80% 달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폐렴의 첫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 폐렴 바이러스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0.01.12 16:59
[Pick] 동료들 도시락에 '독극물' 넣어 몹쓸 짓…20대 청년은 사망 회사 동료의 도시락에 독성 물질을 넣은 남성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들은 동료를 상대로 엽기적인 범행을 한 독일의 57살 클라우스 오 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12 16:19
"미군 강제 철군 시 미국 내 이라크 연준 계좌 동결"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라크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 국방부가 이라크의 미 연방준비은행 계좌에 대한 접근권 차단을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경고는 이라크 총리실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1.12 16:17
이란 "우크라 여객기 실수로 격추"…증거 나오자 인정 이란에서 떨어진 우크라이나 여객기, 오늘 이란이 결국 사흘 만에 본인들이 미사일을 잘못 쐈다고 시인을 했습니다. 추락 직후에는 기체 결함이다, 이후에도 미국의 거짓말이라고 했었는데 미국이 인공위성으로 다 봤고 당시 이란군 교신까지 갖고 있다고 하니까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1.12 14:42
日 정치인 성차별 발언 2위 아베…1위는 아소 부총리 일본 누리꾼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아베 총리의 발언이 정치인의 성차별 발언 2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발언은 아베 총리가 지난해 7월 중의원 선거 유세 과정에서 한 말로, "아버지는 연인에게 권해서, 어머니는 옛 연인을 찾아내서 투표함이 있는 곳으로 가게 하라"는 발언입니다. SBS 2020.01.12 14:00
타이완 여당, 차이잉원 총통 연임에 의석 과반 유지도 성공 타이완 집권당인 민주진보당이 대선과 함께 치러진 입법위원 선거에서 과반 의석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타이완 입법위원의 우리의 국회의원에 해당합니다. SBS 2020.01.12 13:48
英 여왕, 왕실 회의 소집…해리 왕자 부부 거취 논의 예정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의 거취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현지 시간으로 12일 샌드링엄 별장에서 고위직 왕실 회의를 개최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12 13:44
"중국 압력에 단호 대처"…차이잉원, 타이완 총통 재선 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차이잉원 현 총통이 친중 성향의 한궈위 가오슝 시장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당선 소감에서 중국의 압력에 단호하게 대처해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20.01.12 12:16
미국 남부에 겨울 폭풍·토네이도 강타…최소 10명 숨져 강한 겨울폭풍이 미국 남부를 휩쓸면서 최소한 10명이 숨졌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등 남부 대평원 일부에 닥친 강한 폭풍은 이후 동부와 북동부로 확산했습니다. SBS 2020.01.12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