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대지진 10년…여전히 난민촌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 카리브해 아이티에 규모 7.0의 대지진이 닥친 지 10년이 흘렀다. 강산이 한 번 바뀔 시간이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지진 직후와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EFE통신 등이 8일 전했다. 연합 2020.01.09 04:21
미국 민간 우주탐사업체 버진갤럭틱, 비행기형 유인우주선 공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스페이스X,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의 블루오리진과 함께 미국 3대 민간 우주탐사기업인 버진 갤럭틱이 8일 비행기 모양의 차세대 유인 우주선을 공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20.01.09 04:14
쏟아지는 빛속에 영웅처럼 등장한 트럼프…핵심참모 '병풍 도열'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예고한 오전 11시가 됐지만 백악관 단상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25분여를 기다리자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 핵심 참모가 하나씩 들어섰다. 연합 2020.01.09 03:53
브라질 보우소나루 "미국-이란 갈등에도 이란과 무역관계 유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미국-이란 간의 갈등에서 미국을 지지하지만, 이란과 무역 관계는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8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전날 수도 브라질리아 대통령궁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란 간에 전운이 고조되는 것과 관계없이 이란과 정상적으로 무역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20.01.09 03:52
"애플, 지난해 앱스토어에서만 최대 58조원 매출 올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지난 회계연도에 각종 앱을 판매하는 앱스토어에서만 최대 500억 달러, 우리 돈 약 58조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제매체 CNBC가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9 03:51
리비아 동부 반군 수장 이탈리아 방문…콘테 총리와 회동 리비아 동부 반군의 우두머리인 칼리파 하프타르 장군이 현지시간 8일 오후 이탈리아 로마를 찾아 주세페 콘테 총리와 회동했다고 ANS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9 03:47
유럽 각국, '전운 고조' 이라크 주둔 병력 잇따라 철수 움직임 미국과 이란 간 전운이 고조되면서 독일에 이어 스페인과 덴마크도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자국군 일부를 인접국으로 재배치하기로 하는 등 유럽 국가가 잇따라 병력 철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합 2020.01.09 03:19
파리행 여객기 화물칸서 코트디부아르 어린이 동사체로 발견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에서 항공기 화물칸에 몰래 숨어들어 프랑스로 밀입국하려던 어린이가 저체온·저산소증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RTL 방송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파리 근교 샤를 드골 국제공항에 착륙한 에어프랑스 소속 보잉 777 기종의 AF703편 여객기의 화물칸의 앞쪽 랜딩기어 공간에서 10세 안팎으로 추정되는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0.01.09 03:16
유럽증시, '이란 위기' 주시 속 일제히 상승 유럽 주요 증시는 8일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1% 오른 7,574.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20.01.09 03:16
곤 전 회장 "혐의 근거 없어"…일본 검찰 강하게 비판 지난 연말에 일본을 영화 같은 방식으로 탈출해서 레바논으로 도주한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SBS 2020.01.09 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