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부부, 호주 산불 진화·피해복구에 5억여 원 기부 호주 국적 할리우드 여배우 니콜 키드먼이 역대 최악의 호주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50만 달러를 내놓았다고 미 할리우드 매체 TMZ가 지난 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6 06:51
스웨덴 '현금없는 사회'에서 궤도 수정…"ATM 줄자 폐해" '현금 없는 사회'로 진입한 국가에서 관련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으며, 한국도 국민의 현금 접근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BS 2020.01.06 06:48
"사스와 무관" 中 결론에도…홍콩, '심각 대응' 격상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이 사스 아니냐는 공포가 확산됐는데 중국 당국이 사스는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초 사스의 공포가 남아 있는 홍콩에서는 감염병 대응 수위를 격상했습니다. SBS 2020.01.06 06:27
기생충, 韓 영화 최초 골든 글로브 후보…3관왕 달성할까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미국에서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립니다. 미국 매체들도 우리 영화 기생충의 수상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 시상식이 열리는 베벌리힐스의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20.01.06 06:24
폼페이오 "테러에 양보 끝났다…보복 시 계속 대응"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된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살에 대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더 큰 위험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며 정당성을 부각했습니다. 테러리스트에 양보하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앞으로 있을 어떤 공습도 합법적이라고 맞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SBS 2020.01.06 06:18
'핵합의 탈퇴' 카드 꺼낸 이란…전운 감도는 중동 어젯밤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가 예고한 미군 기지 공격은 없었지만, 조만간 이란이 직접 이른바 피의 보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사이 이란은 전쟁위기를 핵위기로까지 끌고 가는 사실상의 핵합의 탈퇴 카드도 꺼내 들었습니다. SBS 2020.01.06 06:10
"문화 요지 표적" 트럼프에 이란 "IS 같은 영락없는 테러 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트위터를 통해 이란의 문화 유적을 공격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하자 이란이 이에 반발했습니다.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로 문화 강국이라는 자부심이 큰 만큼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쏟아내는 '악담' 가운데서도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SBS 2020.01.06 03:51
이란, 핵합의 사실상 탈퇴…"핵프로그램 제한 안 지켜" 이란 정부는 5일 핵합의에서 정한 핵프로그램에 대한 동결·제한 규정을 더는 지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핵합의를 사실상 탈퇴한 셈입니다. 주요 6개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독일)과 이란이 2015년 7월 역사적으로 타결한 핵합의는 협상의 두 축인 미국과 이란의 탈퇴로 4년 반 만에 좌초될 처지가 됐습니다. SBS 2020.01.06 03:28
'기생충'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등 2관왕…호주 아카데미상도 한국 영화의 아카데미 출품작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추가 수상 소식을 알렸습니다. '기생충'은 전미비평가협회 연례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SBS 2020.01.06 03:26
폼페이오, '탄핵이 이란과 북한을 대담하게 만드나' 질문에 "아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추진되는 상황이 북한이나 이란과 같은 적국들을 대담하게 한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SBS 2020.01.06 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