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홍콩 시위 예고…중국군, 훈련 공개하며 압박 홍콩에선 지난 6월에 시작된 시위가 7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홍콩 주둔 중국군은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시위대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12.31 08:07
갤럽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남성' 트럼프-오바마 공동 1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올해 미국인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남성' 공동 1위로 뽑혔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미국 성인 천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조사에서 트럼프와 오바마 두 전현직 대통령이 각각 18%의 지지를 받아 남성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2.31 07:52
폼페이오, 이란 반발 속 親이란 민병대 공격 "방어 전투였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이 이라크의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 카타이브-헤즈볼라의 군사 시설을 공격한 것은 방어적 조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12.31 07:48
폼페이오 "北 전원회의 연장 주시…평화 향한 결정하길"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북한의 노동당 전원회의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대결이 아니라 평화로 가는 결정을 하기를 바란다면서 올바른 선택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9.12.31 07:29
폼페이오 "北, 올바른 선택 하길"…안보리, 대북 제제 완화 논의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북한의 노동당 전원회의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대결이 아니라 평화로 가는 결정을 하길 바란다면서 올바른 선택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9.12.31 06:31
브라질, 베네수 탈출 군인들 난민 인정…양국 정부 날선 공방 브라질 정부가 베네수엘라를 탈출한 군인들에게 난민 자격을 인정한 것을 두고 양국 간에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30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최근 국경 지역 초소를 공격하고 달아난 군인 5명에게 브라질 정부가 난민 자격을 인정했다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연합 2019.12.31 06:18
국제유가, 가격부담 속 혼조…WTI 0.06%↓ 국제유가는 30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0.04달러 하락한 61.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12.31 06:10
알샤바브, `모가디슈 폭탄테러' 자신들 소행 주장 지난 28일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테러와 관련해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조직 알샤바브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습니다. SBS 2019.12.31 05:50
브라질 2022년까지 물가안정 기조 유지할 듯…성장전망도 개선 브라질 정부가 경제성장률보다 더 신경 쓰는 물가가 적어도 2022년까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100개 컨설팅 회사들의 자료를 종합해 30일 공개한 주례 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물가 상승률은 올해 4.04%에 이어 내년에는 3.61%, 2021년에는 3.75%, 2022년엔 3.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 2019.12.31 05:11
트럼프-푸틴 통화 하루 뒤 보도자료 낸 백악관…친분 주목 부담?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화 통화를 하루 뒤에 보도자료로 내 양 정상의 친분에 대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 2019.12.31 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