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강진 나흘 만에 생존·실종자 수색 종료…51명 사망 발칸반도의 알바니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2천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에디 라마 총리는 30일 실종자 및 생존자 수색 작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9.11.30 23:21
독일 환경운동가 2천 명, 석탄 광산 3곳서 점거시위 독일에서 2천여 명의 환경운동가들이 석탄 사용 금지를 요구하며 석탄 광산에서 점거 시위를 벌였습니다. 환경 운동가들은 브란덴부르크주와 작센주의 석탄 및 갈탄 광산 3곳에 침입해 점거 시위를 벌였으며, 브란덴부르크주의 옌슈발데 광산에서는 경찰과 활동가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경찰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SBS 2019.11.30 22:38
헤이그 칼부림 용의자 아직 추적 중…부상자 3명 퇴원 네덜란드 경찰이 지난 29일 헤이그 쇼핑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용의자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차역과 주요 교통망 등에서 용의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범행 동기와 관련한 단서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9.11.30 22:36
"韓, 분담금 상당한 기여…배려하라" 美 상·하원, 트럼프 견제 미국 의회가 내년도 국방 예산 법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도 언급이 됐는데, 상·하원 모두 한국의 입장을 배려하라는 취지로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2019.11.30 20:52
가석방된 테러범, 대낮 흉기 공격…5명 사상 · 수백 명 대피 영국 런던브릿지에서는 무차별 흉기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범인은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이창재 기자입니다. 시민들이 괴한과 몸싸움을 벌이고 괴한의 흉기를 집어 든 사람은 뒷걸음쳐 물러납니다. SBS 2019.11.30 20:31
이란서 '지독한 스모그'에 곳곳 휴교…"1만여 명 응급실행" 수도 테헤란, 이스파한 등 이란 주요 도시에서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현지시간 30일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일제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테헤란은 전날 공기질지수 AQI가 170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30일 오전 시내 중심부는 180까지 상승했습니다. SBS 2019.11.30 19:53
인니 체조 선수 "순결 잃었다는 의심받고 선수단서 쫓겨나" 인도네시아의 17세 체조선수가 처녀가 아니라는 의심을 받아 동남아시안 게임 선수단에서 퇴출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체조선수 샤르파 아브릴라 시아니는 가족·변호사와 함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처녀성을 잃었다고 의심해 코치가 SEA 선수단에서 쫓아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SBS 2019.11.30 18:03
홍콩 민주파 선거 승리 후 첫 주말 집회…평화롭게 진행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압승을 거두고 나서 처음 맞은 주말인 30일 홍콩 시민들은 도심에 모여 민주화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30일 오후 센트럴의 차터가든 공원에서는 약 500명이 모여 민주화 확대 요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SBS 2019.11.30 17:17
홍콩 민주파 선거 승리 후 첫 주말 집회…평화롭게 진행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80% 이상 의석을 휩쓰는 압승을 거두고 나서 처음 맞은 주말인 30일 홍콩 시민들은 도심에 모여 민주화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9.11.30 17:13
英 런던브리지 테러 용의자, 6년 복역 후 가석방 중 범행 영국 시내 한복판에 있는 런던 브리지에서 대낮에 칼을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는 테러 모의 혐의로 복역하다가 출소해 가석방 기간에 다시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11.30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