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10명 중 1명꼴 "아이 아예 낳지 않을 계획" 러시아인 성인 10명 가운데 1명꼴로 아이를 아예 1명도 낳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돼 러시아의 인구 감소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러시아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레바다-첸트르'가 지난달 24∼30일 전국 137개 지역에 사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여성 및 18세 이상 55세 이하 남성 등 출산 가능 남녀 1천600여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SBS 2019.11.25 18:33
기내 응급환자 소변 입으로 받아낸 의사…37분의 혈투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진짜 의사'입니다. 한 중국인 의사가 여객기에서 쓰러진 노인을 위해서 한 행동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기내에서 70대 남성이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는데요. SBS 2019.11.25 17:44
테슬라 방탄 유리창 시연 중 '쩍'…머스크도 당황 미국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사이버 트럭' 신차를 공개하는 도중 제대로 망신을 당했습니다. 방탄 기능을 시연하는 과정에서 유리창이 '쩍'하고 갈라진 건데요. SBS 2019.11.25 17:39
친중파 심판한 홍콩 청년들…시위대 힘 싣는 '범민주 압승' 홍콩 사태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선거가 어제 치러졌는데, 결과는 범민주 진영의 압도적인 승리, 친중파의 참패였습니다. 홍콩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수세에 몰렸던 시위대와 민주화를 외치는 목소리에 힘이 더 실리게 됐습니다. SBS 2019.11.25 17:32
러 여객기, 부기장 심장마비로 비상착륙…"결국 사망" 러시아 국내선 여객기의 부기장이 운항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여객기가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20분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을 출발해 남부 크라다스노다르주 도시 아나파로 운항하던 현지 국영항공사 아에로플로트 소속 에어버스 320 여객기 부기장이 목적지 도착 약 40분 전인 10시쯤 가슴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SBS 2019.11.25 17:19
[영상] '환호하는 홍콩' 범민주 진영 압승…젊은 층 투표 열기도 한몫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압승을 거뒀는데요, 이는 젊은 층의 적극적인 투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홍콩 현지 언론의 투표 결과 집계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452명 구의원 선거에 대한 개표 결과 범민주 진영이 385석을 차지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SBS 2019.11.25 16:42
중국도 '신의 직장' 국가공무원 시험에 143만 명 몰려 중국에서도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국가공무원 시험에 143만명이 몰려 큰 주목을 받았다. 25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올해 중국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인 궈카오가 전날부터 전역에서 시작됐으며 응시 자격을 갖춘 143만명이 지원해 지난해 92만여명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합 2019.11.25 16:15
선물 건넨 프란치스코 교황·문밖 영접 나루히토 일왕 교황과 일왕의 만남은 1981년 일본을 찾았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히로히토 당시 일왕을 만난 지 38년 만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나루히토 일왕은 정차장으로 나가 웃는 얼굴로 승용차에서 내린 교황을 영접한 뒤 천천히 악수를 했다. 연합 2019.11.25 16:10
캐리 람 "선거 결과 존중…시민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홍콩 구의원 선거가 범민주파 진영의 압승과 친중파 진영의 참패로 끝난 가운데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25 15:54
"집을 잘못 골랐다"…침입자 때려눕힌 82세 '보디빌더' 美 할머니 미국의 80대 '보디빌더 할머니'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괴한을 그야말로 '때려눕혀' 제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폭스뉴스 등 외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25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