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합참의장 "보통의 미국인, 주한·주일미군 필요성·비용 물어" 한일을 연쇄 방문하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보통의 미국인들은 주한·주일미군을 보며 왜 그들이 거기에 필요한지, 얼마나 드는지 등을 묻는다"고 말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SBS 2019.11.12 05:55
英 정부 "홍콩 시위 관련 폭력, 매우 충격적…자제해야" 홍콩 민주화 요구 시위 현장에서 폭력 양상이 격화되자 영국 정부가 이에 대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홍콩에서의 사건들이 매우 충격적이었다면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폭력, 시위대와 경찰 간 갈등 고조를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1.12 05:16
北 유엔대사, 美에 "공동성명 이행이 열쇠"…IAEA "北 핵활동 우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북미협상의 교착 원인을 미국에 돌리며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이행을 미국 측에 촉구했습니다. 우리 정부를 향해서는 이중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9.11.12 04:44
美 북극 한파 강타…"동쪽 3분의 2 지역 기록적 추위" 예보 미국 동쪽의 3분의 2 지역에 현지 시간 11일부터 북극 한파가 닥치며 곳곳에서 최저기온이 경신될 예정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오는 13일까지 북극 한파가 미 동부 해안 일대를 강타하며 동쪽 3분의 2 지역에 기록적인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SBS 2019.11.12 04:41
칠레 정부 "'피노체트 헌법' 바꾸겠다"…시위대 요구 수용 시위 사태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칠레에서 정부가 피노체트 군부독재 시절 제정된 헌법을 개정하는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칠레 내무장관은 현지 시간 지난 10일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 여당 관계자들과 회동한 후 새 헌법 초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11.12 04:38
이라크서 폭발물 공격으로 이탈리아군 5명 부상…IS 배후 자처 이라크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격퇴 활동을 벌이던 이탈리아군이 폭발물 공격을 받아 5명이 다쳤다. 11일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께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외곽지역에서 이탈리아군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폭발물이 터져 5명이 부상했다. 연합 2019.11.12 04:03
보잉 "내년 1월께 737맥스 운항 재개 가능"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이 내년 1월께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잉이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과 올해 3월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으로 탑승자 346명 전원의 사망사고로 이어진 기종이다. 연합 2019.11.12 04:03
"에어서울, 한일관계 악화 영향으로 일본 지점 절반 폐쇄"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한 한국 내 일본 여행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한국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이 일본에서 운영하던 지점의 절반을 연내 철수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연합 2019.11.12 04:01
트럼프 탄핵정국서 '메모광' 볼턴이 남긴 '비밀노트'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에 대한 하원 탄핵조사가 강도를 높여가는 가운데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남긴 '비밀 노트'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연합 2019.11.12 03:55
국제인권단체 "나이지리아, 정신건강 환자들에 대한 학대 만연"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나이지리아 정부에 사람들을 사슬로 묶는 행위를 금지하는 정책을 펴라고 촉구했다고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방송이 보도했다. 연합 2019.11.12 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