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실무협상 재개 시점 발표 놓고 온도차…北 발사 변수될까 북미는 북한의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에 합의했지만 발표 방식을 놓고 서로 다른 태도를 보였습니다. 양측이 협상 재개 시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이 날짜를 특정해 못 박은 반면 미국은 '일주일 이내'라는 다소 모호한 표현으로 재개 시점을 분명히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9.10.02 09:44
"백악관, 지난주 '對 중국 투자차단' 메모 회람" 미국 백악관이 중국에 대한 금융투자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메모를 회람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BC는 현지 시간 1일 백악관이 지난주 초 중국 주식에 미국 자본 투자를 제한해야 하는지 검토하는 과정을 골자로 한 메모를 돌려봤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0.02 09:22
日 정부 "북한 탄도 미사일 2발 발사…1발은 EEZ에 낙하 추정" 북한이 2일 오전 동해 방향으로 종류가 확인되지 않은 발사체를 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이 물체가 탄도 미사일이며 이 중 한발은 일본이 주장하는 배타적경제수역 EEZ에 낙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SBS 2019.10.02 08:48
폼페이오-美 민주당, 우크라 의혹 국무부 관료 의회 진술 놓고 충돌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하원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은 성명을 내고 "협박을 중단하라"고 반박해 양측이 탄핵조사 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SBS 2019.10.02 08:43
홍콩 시위대 실탄 맞아 중상…시진핑 초상 불태우며 '애도 시위'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 국경절을 맞아 베이징은 사상 최대 열병식 등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지만,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홍콩에서는 '국경절 애도 시위'가 벌어져 극명한 대조를 이뤘습니다. SBS 2019.10.02 08:39
도전받는 '중국몽'…시진핑, 보란 듯 '최대 열병식' 중국 베이징에서는 어제 건국 70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자신들이 미국에 필적할 만큼 성장했다는 일종의 자축 행사였는데, 시진핑 주석의 중국몽은 최근 안팎에서 이런저런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9.10.02 08:30
美 법원 "하버드대 입학 사정, 아시아계 차별 아니다" 미국 최고 명문 대학인 하버드대학교가 입학 심사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를 차별했다며 제기된 소송에서 미 법원이 차별이 아니라면서 학교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SBS 2019.10.02 07:50
18살 시위대 가슴에 '실탄'…홍콩 뒤덮은 '반중국 민심' 신중국 건국 70주년이었던 어제 홍콩에서는 격렬한 반중국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시위에 참여했던 고등학생이 경찰이 쏜 총, 실탄에 맞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SBS 2019.10.02 07:43
美도 비핵화 실무협상 사실 확인…접점 모색 향방 촉각 북한과 미국이 모레 4일에 예비 접촉을 갖고, 토요일인 5일 실무협상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밤사이 미국은 구체적인 날짜 대신 일주일 안에 만날 것이라고만 했습니다. SBS 2019.10.02 07:20
"핀란드 대학 교실서 흉기 공격…1명 사망·9명 부상" 핀란드 동부의 한 학교에서 1일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매체는 이날 오전 핀란드 동부 쿠오피오에 있는 '사보 전문대학' 교실에 한 남성이 "긴 흉기"를 들고 난입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0.02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