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살인 때 성폭행 용의자로 찍혔었다 '조사만 3차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 모 씨가 과거 경찰 조사를 받고도 풀려났던 게 세 차례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살인사건이 잇따르던 당시 이 씨가 남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했다가 유죄판결을 받았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SBS 2019.09.26 20:42
"고유정, 의붓아들도 살해" 정황만 있는 경찰, 공방 예상 전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고유정이 그에 앞서 의붓아들도 숨지게 했다고 경찰이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확보한 게 모두 정황 증거뿐이어서 재판 과정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9.26 20:36
돼지열병 혼돈 속 '멧돼지 습격'…사람까지 공격 '불안'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퍼트리는 매개체로 멧돼지가 의심받는 가운데 도심 여기저기에 멧돼지가 출몰하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도 성남에, 오늘은 울산에 나타났는데 사람을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9.09.26 20:35
'발암 우려' 위장약 269개 판매 중지…복용자는 어떻게? 식약처가 위장약 269개 제품을 팔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약의 원료 물질에서 암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성분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궤양 때문에 위장약 드시는 분들, 지금 먹는 약이 판매 중지됐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BS 2019.09.26 20:32
13개 주요 대학 학종 실태조사…'특목고 특혜' 초점 조국 장관 자녀의 입시 의혹이 최근 논란이 되면서 교육부가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목고와 자율형 사립고 학생을 많이 뽑는 13개 대학이 조사 대상입니다. SBS 2019.09.26 20:32
"검찰 개혁 먼저" vs "조국 사퇴하라"…곳곳 시국선언 조국 장관을 둘러싼 시국선언도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대학의 교수와 연구진 4천여 명은 조 장관 가족 수사보다 검찰 개혁이 먼저라고 주장했고 보수 성향의 변호사 1천여 명은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9.09.26 20:31
조국 동생 검찰 소환…'허위 공사 계약 뒤 소송' 조사 그럼 서울중앙지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검찰 수사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안상우 기자, 오늘 조국 장관 동생이 검찰에 나와서 지금도 계속 조사를 받고 있는데 검찰이 물어볼 게 많은가요? 네, 오늘 오전 검찰에 나온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 모 씨는 피고발인 신분인데요, 동생 조 씨는 고려시티개발이라는 건설사를 차려서 아버지가 이사장으로 있던 웅동학원으로부터 2건의 공사계약, 모두 1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BS 2019.09.26 20:29
조국 측 PC에서 '웅동학원 소송 대응 문건' 발견 계속해서 검찰 수사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아버지가 이사장으로 있던 웅동학원과 관련된 소송에는 그동안 전혀 관여한 바 없다고 해명해왔습니다. SBS 2019.09.26 20:27
'조국 통화' 문제없다지만…檢 "신속 진행, 여러 번 말해" 조국 장관이 검사와 통화한 것을 두고 법무부는 영향력을 행사한 게 아니라며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조국 장관이 신속하게 압수수색을 해달라고 한 대목이 중요한 것인데 법무부가 그것을 빼고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전화 통화는 부적절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SBS 2019.09.26 20:17
오늘의 주요뉴스 1.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출석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 당일 수사팀장인 검사와 직접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26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