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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출석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 당일 수사팀장인 검사와 직접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법무부 장관 : 놀라서 연락이 왔습니다. 압수수색 당했다고요. 그래서 상태가 조금 안 좋으니까, 좀 차분히 해달라고 (담당 검사에게)부탁드렸습니다.]

야당은 명백한 수사 방해이자 외압이라며 대통령이 해임을 거부하면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조국, 자택 압수수색 당시 '검사와 통화' 논란
▶ 보수 野, 조국 장관 탄핵 추진…與 "수사정보 불법유출"

2. 정부와 여당이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비율이 높고 특목고 출신을 많이 뽑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입시 실태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13개 대학이 대상입니다.
▶ 13개 주요 대학 학종 실태조사…'특목고 특혜' 초점

3. 원료 물질에서 암을 유발할 수가 있는 성분이 검출되면서 '잔탁'으로 알려진 라니티딘 성분의 위장약 판매가 전면 중지됐습니다. 복용하고 있는 환자만 144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 '발암 우려' 위장약 269개 판매 중지…복용자는 어떻게?

4. 고유정 의붓아들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유정의 계획적인 살인이었다고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이 내린 결론의 근거는 무엇인지 취재했습니다.
▶ "고유정, 의붓아들도 살해" 정황만 있는 경찰, 공방 예상

5. 화장실 불법 촬영을 뿌리 뽑겠다며 정부가 지난해부터 카메라 탐지 장비를 구입하는 등 연간 50억 원을 들여 단속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SBS 취재 결과 지금까지 적발된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실한 장비와 교육 같은 총체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세금 50억 쓴 '불법촬영 탐지'…적발은 0건, 왜?

6.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강화 석모도에서 추가로 1곳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도 양주와 연천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다리 딱 1개' 석모도까지 돼지열병…감염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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