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성폭력 피해자다움, 역사 뒤안길로 사라져야" 여성 단체들은 오늘 판결이 당연한 결과라면서 성범죄 피해자라면 이런 행동은 못 한다, 당연히 이래야 한다 같은 이른바 '피해자다움'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9.09 20:40
안희정, 징역 3년 6개월 확정…"위력 이용한 성폭행" 수행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오늘 대법원이 징역 3년 6개월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도지사라는 지위와 힘을 이용해서 안희정 지사가 범행을 저지른 거라며 법원은 성범죄 피해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9.09.09 20:39
검찰 "경찰, 패스트트랙 사건 모두 넘겨라"…이유가? 이 화면은 신속 처리 안건 지정, 이른바 패스트트랙을 두고 여야가 목소리 높여가며 몸싸움하던 지난 4월 국회 모습입니다. 그 이후에 여야는 서로서로 법을 어겼다면서 고소장과 고발장을 무더기로 제출했고 검찰이 그 가운데 18건을 경찰이 수사하도록 했습니다. SBS 2019.09.09 20:38
조국 가족 수사 어떻게?…"편파 수사" 주장 내부 공방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오늘 정치권 반응과 검찰 움직임까지 차례로 살펴봤습니다. 그럼 서울중앙지검에 나가 있는 검찰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앞으로 수사 방향 짚어보겠습니다. SBS 2019.09.09 20:31
'조국 가족 투자' 펀드 운용사 · 투자사 대표 영장 청구 그럼 이번에는 검찰 수사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검찰이 이번 수사 시작하고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된 사람들인데, 조국 장관의 가족이 13억 8천만 원을 넣었던 그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회사 대표와 그 펀드에서 투자 받았던 업체, 가로등 점멸기를 만드는 그 업체 대표 이렇게 두 명입니다. SBS 2019.09.09 20:26
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를 임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조국 법무장관 임명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도 "권력기관 개혁 의지가 좌초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9.09.09 20:07
안희정 대법원 유죄 판결, 왜 3년 6개월 형을 확정했을까? 오늘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대법원 판결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2018년 3월 김지은 전 수행비서관은 안 전 지사에게 수차례 성폭행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SBS 2019.09.09 19:53
태풍 재해 현장 복구 소방관 순직…당연시되어서는 안 될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 지난 7일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강풍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피해 축소를 위해 재난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SBS 2019.09.09 19:43
추석 연휴에도 안 간다…日 항공권, 1만 원대로 '뚝'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일본산 불매운동에 따라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면서 이에 따라 항공편 수요도 급감했는데, 급기야 1만 원대 항공권이 등장했습니다. SBS 2019.09.09 19:17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9월 9일) 오늘 SBS 8시 뉴스에서는 ▶ 文, 조국 장관 임명..."권력기관 개혁 마무리" ▶ 조국 장관 "되돌릴 수 없는 검찰 개… SBS 2019.09.09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