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재해 현장 복구 소방관 순직…당연시되어서는 안 될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19.09.09 19:4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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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강풍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피해 축소를 위해 재난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강풍 속에 건물 외장재 등의 추락사고가 빈번하자 소방관들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강풍 속에서 추락 위험이 있는 건물 외장재를 해체하는 등 피해 축소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8일, 간이주택 지붕 위에 쓰러진 나무를 치우던 도중 추락한 권태원 지방소방위가 오늘(9일) 순직하는 불행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가장 위험한 순간,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친 소방관들의 희생은 재난 현장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의 희생이 전제되는 '슬픈 미담'은 더 이상 없기를 바라며 故 권태원 소방위님의 명복을 빕니다.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