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조국 사태로 레임덕 밀려와…文 대통령 지명 철회해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안으로는 조국 사태로 레임덕이 밀려오고, 밖으로는 대한민국의 안보가 애치슨라인 밖으로 밀려나는 내우외환의 먹구름이 덮쳐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8.28 11:00
이해찬 "檢 압수수색은 조국 사퇴 압력…가장 나쁜 檢 적폐 다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전날 압수수색에 대해 "후보가 스스로 사퇴하기를 바라는 압력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28 10:58
이 총리 "日 부당 조치 몹시 유감…대화에 성의있게 임하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일본이 부당한 조치를 계속하는 것을 몹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일본이 사태를 더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한일 관계의 복원을 위한 대화에 성의있게 임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28 10:57
해군 순항훈련전단 출항…일본 제외한 12개국 5만 9천여㎞ 항해 순항훈련전단은 해군사관학교 74기 생도 140명을 포함해 63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구축함 문무대왕함과 군수지원함 화천함에 탑승해 지구 한 바퀴 반에 해당하는 5만 9천여㎞를 항해할 예정입니다. SBS 2019.08.28 10:40
하태경 "'조국 딸'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 김영란법 위반" 부산대학교 외부 장학재단인 소천장학회가 기존 장학생 선정기준에 역행하는 방식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 모 씨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8.28 10:37
당·정·청 "소재·부품·장비 상용화에 3년간 5조 원 투입"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조기 안정과 상용화를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예산 5조 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28 08:15
"압수수색 몰랐다" 민주당 당혹…한국당 "지명철회 하라" 예상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20곳 넘게 전방위적으로 이뤄진 어제 압수수색에 여권은 많이 당황한 표정이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수사가 검찰 개혁에 대한 방해가 아니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한국당은 즉각적인 지명 철회 또는 자진 사퇴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08.28 07:22
올 상반기에도 어김없이 '18원 후원금' 세례…與野 따로 없어 올해도 어김없이 여야 의원 일부가 민심의 분노를 사며 '18원' 후원금의 타깃이 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019년 상반기 국회의원 후원금 모집현황'에 따르면 지난 1∼6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소속 등 여야 의원들 다수가 18원과 18의 배수를 후원금으로 받았습니다. SBS 2019.08.28 06:46
"은성수, 공무원 특별분양으로 아파트 얻고도 실거주 않아"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재직 당시 공무원 특별분양을 통해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획득한 후 실거주하지 않고 재산 증식 창구로 활용했다는 의혹이 28일 제기됐습니다. SBS 2019.08.28 06:30
전방위 수사에 당혹스런 與…"검찰 개혁 방해 아니길" 여권은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민주당은 유감이라며 검찰 개혁을 방해하려는 의도가 아니기를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청문회는 합의대로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열리게 됐습니다. SBS 2019.08.28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