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만 골라 후진할 때 '쿵'…교묘한 합의금 사기 개인택시 타고 내릴 때 기사들이 후진하도록 유도한 뒤에 마치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속여서 합의금을 뜯어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택시기사 여러 명이 속았지만, 이 남성은 결국 구속됐습니다. SBS 2019.07.06 07:33
'역대 최대' 학교 비정규직 파업 종료…재발 막으려면 보통 무기 계약 형태로 일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다음 주부터 학교에 복귀하기로 했는데, 교육 당국과 임금 인상을 합의한 건 아니라서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SBS 2019.07.06 07:32
잠원동 붕괴, 안전 기본 무시하고 하부 건드리다 참사 건물 위층을 완전히 철거하지 않고, 맨 아래 1층을 건드리면 당연히 붕괴 위험이 커지겠죠. 이건 전문가 아니라도 알 만한 기본인데, 서울 잠원동 사고 현장에서는 이 기본을 안 지켰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7.06 07:24
우리공화당, 세종문화회관 앞 천막 4동 설치…충돌 없어 우리공화당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 천막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우리공화당은 어제 저녁 8시쯤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앞 인도에 천막 설치를 시작해 약 30분 만에 4동 설치를 마쳤습니다. SBS 2019.07.06 07:20
남양주 비닐하우스 단지 큰불…10개 동 전소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대규모 비닐하우스 단지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10동과 안에 있던 목재 가구가 모두 탔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SBS 2019.07.06 07:19
장마도 안 끝났는데 '펄펄'…서울·춘천 낮 최고 36도 폭염 아직 장마도 안 끝났는데, 무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서울과 춘천 낮 기온은 36도까지 올라갑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곳도 많으니까 기상 예보 잘 보시고 외출도 되도록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SBS 2019.07.06 07:11
폭염 속 파리떼에 몸살 앓는 마을…주민들 "문도 못 열어요" 세종시 한 마을이 여름 불청객, 파리떼 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휴가철인데 식당과 펜션들이 장사를 못 할 정도입니다. 이용식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SBS 2019.07.06 06:32
두 살배기 인질로 잡은 강도들…엄마에게 "돈 찾아와" 날이 더워서 현관문을 열어놓은 가정집에 강도들이 들이닥쳤습니다. 16개월 된 아기를 인질로 잡고, 엄마한테 직접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오게 한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SBS 2019.07.06 06:30
8시간 지연된 필리핀행 항공기…법원 "1인당 30만 원 배상"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는데, 안내 이메일 한 통만 보내고, "할 일 다 했다" 주장한 항공사가, 당시 승객들에게 1인당 30만 원 위자료를 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9.07.06 06:28
김해 빌라 원인미상 화재…일가족 2명 숨져 한밤중 집 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일가족 3명 중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남 김해시 봉황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9.07.06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