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80대 노인 '마구 폭행'…뒤이어 원장까지 또 폭행 요양원에 있는 80대 환자를 보호사들이 마구 때린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심지어 직원들을 관리해야 할 요양원 원장까지 함께 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4.10 20:50
음란물 유포·마약 의혹까지…"죄송하다" 고개 숙인 로이킴 어제 새벽 귀국한 가수 로이킴이 오늘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자진 출석했습니다. 경찰은 가수 정준영 씨와 함께 있던 대화방에서 어떻게 음란물을 올리게 된 것인지, 추가 범행은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SBS 2019.04.10 20:46
'할리 운영' 학교 교사, 2천500명 사용 가능한 마약 밀수 구속영장은 기각됐지만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로버트 할리 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던 외국인 학교에서 그동안 교사들의 마약 범죄가 계속 이어졌던 것인데, 학교에 대한 관리나 감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SBS 2019.04.10 20:41
로버트 할리, 울먹이며 "죄송합니다"…구속영장은 기각 마약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또 증거를 없앨 우려가 없다면서 법원은 구속수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SBS 2019.04.10 20:39
박유천 일단 피의자로 입건…물증 확보하는 대로 소환 박유천 씨가 이렇게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경찰은 지금까지 해오던 수사를 계속 이어간다는 생각입니다. 박유천 씨의 통화내역과 의심 가는 장소의 CCTV를 살펴본 뒤에 조만간 박유천 씨를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4.10 20:37
박유천 "마약 한 적도 없고, 황하나에 권유한 적도 없다" 황하나 씨가 자신에게 마약을 권했다고 주장한 연예인에 대해서 경찰이 통신영장을 신청했다고 저희가 어제 이 시간에 전해드렸었는데, 그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오늘 저녁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SBS 2019.04.10 20:35
'오타쿠'들이 다니는 학교라고?…'애니고'를 파헤쳐본다 ??? : "애니고 거기...오타쿠들 다니는 학교 아니야?" 이번 제티의 스쿨버스가 멈춘 정류장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다. 한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특성화 고등학교인 애니고는 만화창작과, 애니메이션과, 영상연출과, 컴퓨터게임제작과 등 총 4개의 다양한 학과로 구성되어있다. SBS 2019.04.10 20:28
[사실은] "낙태죄 없애면 낙태율 급증" 주장은 정말일까 낙태에 대한 처벌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쪽의 핵심 논리는 낙태죄를 없애면 낙태율이 급증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여러 근거를 제시했는데 그 근거들이 사실인지, 박세용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SBS 2019.04.10 20:25
여성 4명 중 3명 "낙태죄 폐지"…달라진 분위기, 영향줄까 내일 헌재의 결정을 앞두고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논란은 다시 뜨거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헌재가 2012년 첫 합헌 결정을 했을 때보다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자는 목소리가 더 높아져 있습니다. SBS 2019.04.10 20:22
7년 전과 다른 헌재…낙태죄, 66년 만에 사라지나 태아의 생명권이냐 여성의 자기 결정권이냐, 낙태를 둘러싼 핵심 쟁점을 두고 내일 헌법재판소가 결론을 내립니다. 우리나라에 낙태에 대한 처벌 조항이 생긴 것은 지난 1953년으로, 60년 넘게 낙태는 범법행위였습니다. SBS 2019.04.1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