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 특검보고서 '핵심 누락' 보고 의혹…NYT "특검팀 불만" 미국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보고서 강제 제출을 요구하는 미 하원의 소환장이 곧 발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지난달 의회에 제출한 요약본에서 수사 결과를 제대로 담지 않았다는 특검팀 내부 인사들의 진술이 나왔다. 연합 2019.04.05 07:53
폼페이오, 나토에 "지겨운 변명 반복할때 아냐…방위비 늘려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4일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에 대해 "우리의 시민들이 방위비 지출이나 안보비용 지출 확대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지겨운 변명을 되풀이할 때가 아니다"라며 방위비 증액을 압박했다. 연합 2019.04.05 07:53
2000년 이후 전 세계 기대수명 5.5년 늘어…불평등도 심화 전 세계 기대수명이 2000년부터 2016년 사이에 5.5년 늘었지만 소득과 보건·의료 시설 접근 기회의 불평등으로 많은 사람의 기대수명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밝혔습니다. SBS 2019.04.05 07:52
'사면초가' 머스크, 법정출석…굳은 표정에 검은 정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전기차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4일 변호사들을 대동하고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SBS 2019.04.05 07:50
트럼프 "멕시코 1년 안에 '이민·마약' 조치 안 하면 車 관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남쪽 국경의 불법 이민자 유입 문제 등과 관련, 즉각 국경폐쇄를 하겠다는 입장에서는 한발 물러서면서 멕시코가 향후 1년간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멕시코산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5 07:49
베이조스 아마존 보유지분 25% 부인에 넘기고 이혼…의결권 유지 지난 1월 이혼을 선언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혼조건에 합의했습니다. 제프 베이조스는 자신의 아마존 지분 가운데 25%를 매켄지에게 넘기되 의결권은 계속 보유키로 해 경영권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4.05 07:47
"이마 맞대고 허벅지에 손"…바이든 부적절 신체접촉 폭로 잇따라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부적절한 신체 접촉으로 불편을 느꼈다는 여성들의 폭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과도한 신체 접촉으로 불편함을 느꼈다는 여성 3명의 피해 사례를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05 06:54
지중해 난민표류 사태 재연…난민 64명 탄 獨 난민구조선 발묶여 리비아 연안에서 유럽행 난민 64명을 구조한 독일 구호단체의 난민구조선이 이탈리아와 몰타 등 지중해 연안 국가의 입항 거부 속에 지중해에서 발이 묶였습니다. SBS 2019.04.05 06:53
방탄소년단, '톱 듀오 그룹' 등 '빌보드 어워즈' 2개 후보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2019'에서 '톱 듀오 그룹'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홈페이지에 발표한 부문별 후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 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3년 연속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SBS 2019.04.05 06:49
방북 獨 前외무 "핵은 北 정권 생명보험…신속 파기 안 할 듯" 최근 북한을 다녀온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전 외무장관은 북한 정권의 지도부가 현재 핵무기라는 생명보험을 신속히 파기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05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