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첫 데이트 후 여성에게 '고쳐야 할 점' 빼곡히 적어 보낸 남성 가볍게 커피 한잔하러 갔다 장문의 지적을 들은 여성의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랭커셔주에 사는 킴벌리 레이덤-호크스포드 씨가 겪은 황당한 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9 18:14
이란 "불법 제재 가한 美 관료 이란법원서 재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대이란 제재를 복원한 미국 정부의 관료를 이란 법정에 세우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내각회의 뒤 생방송으로 중계된 연설에서 "불법적인 대이란 제재를 고안하고 부과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미국 관료들을 이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라고 법무부와 외무부에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19 18:05
푸틴 "EU가 대러 제재 해제하면 러시아도 상응 조치 취할 것" 유럽연합이 러시아에 대한 농산물 및 식료품 수출 금지 조치를 해제하면 러시아도 상응 조처를 할 것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SBS 2019.03.19 18:05
인니 홍수·산사태 인명피해 증가세…89명 사망·74명 실종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를 덮친 돌발성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파푸아 주 자야푸라 군 일대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오늘까지 최소 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9 17:20
[Pick] 150kg 몸으로 어린 사촌 깔고 앉아 숨지게 한 여성…무기징역 선고 어린 사촌을 벌준다는 명목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여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9살 아이를 질식사시킨 66살 베로니카 포지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9 16:56
문정인 "이제 北이 행동 보여줄 차례…어떤 종류의 발사도 재앙"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이제 북한이 미국을 움직일 실제 행동을 보여줄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문 특보는 오늘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과 풍계리 핵실험장을 언급하면서 "북한은 그 모든 것을 정말로 폐기하는 추가 조치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SBS 2019.03.19 16:29
[Pick] 버리고 가는 주인 차에 매달려 애원한 강아지…새 주인 만나 행복한 근황 자신을 버리고 도망가는 주인의 차에 매달려 애원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했던 유기견이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유기견 '스눕'이 마침내 따뜻한 가정으로 입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9 16:27
6·25 참전 미군 유해, 69년 만에 신원 확인 6·25 전쟁에 참전했던 미국 오하이오 출신 미군 유해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AP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내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은 현지시간 오늘 성명에서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출신의 육군 상병 스티븐 네멕은 지난해 7월 13일 소재가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19 16:26
[Pick] 9분 만에 여섯 쌍둥이 낳은 여성 10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여섯명의 아이를 출산한 여성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델마 치아카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3.19 16:22
"네덜란드 트램 총격 관련 3명 체포"…테러 가능성 등 범행 동기 주목 어제 네덜란드 중부도시 위트레흐트의 트램 안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이 피해자들을 직접 공격한 용의자 한 명 외에 추가로 2명을 더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03.19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