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 중단해야" 시민단체들이 대규모 건설·토목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녹색교통운동은 29일 오전 성명을 내고 "무분별한 토건사업으로 인한 예산낭비와 환경파괴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9 13:36
'일감 몰아주기' 하이트진로 총수 일가·경영진 재판에 총수 일가의 경영권 승계 지원을 위해 특정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 준 혐의로 하이트진로 총수 일가와 경영진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회사 법인을 비롯해 박문덕 전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 박태영 경영전략본부장, 김인규 대표이사, 김 모 상무 등 경영진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9 13:36
지난해 119신고 1천138만 건…1분당 21.6회 울렸다 2018년 119 신고는 총 1천138만4천521건이 들어와 하루 3만1천190회, 시간당 1천299회, 분당 21.6회로 기록됐습니다. 소방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119 신고 중 화재, 구조, 구급, 대민출동 신고는 432만여 건으로 35%를 차지했고 의료안내와 민원상담이 333만여 건으로 29.3%, 무응답·오접속이 262만여 건으로 23%였습니다. SBS 2019.01.29 13:27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사상자 최다…"귀성 조급증 탓" 귀성·귀경차량이 몰리는 설 연휴 교통사고와 사상자가 가장 많은 날은 귀성이 본격 시작되는 연휴 전날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평균 698.2건, 사상자 1천23.2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BS 2019.01.29 13:26
통신구 불·온수관 파열·KTX 탈선…국민 안전체감도 하락 2018년 하반기 국민들의 '안전체감도'는 5점 만점에 2.7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체감도는 2017년 상반기 2.64점, 하반기 2.77점, 지난해 상반기 2.86점으로 오르다가 0.12점 하락했습니다. SBS 2019.01.29 13:25
고령화에 인구이동 뜸해져…이동률 3년 연속 14%대 국내 인구이동률이 3년 연속 낮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인구 이동이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수도권 인구 유입은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SBS 2019.01.29 13:25
'폐원 추진' 사립유치원 131곳…원아 95% 다른 곳에 등록 사립유치원 130여곳이 폐원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들 유치원 원아의 95%가량은 다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등록을 끝낸 것으로 파악됐다. 사립유치원 약 100곳이 폐원을 추진하지만 유아 95%가량은 다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등록을 완료했다. 연합 2019.01.29 13:07
파주 주민들 "GTX 차량기지 노선 변경"…위험성 제기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의 본격적인 공사 시행을 앞두고 파주 운정역 인근 주민이 차량기지로 연결되는 지하 노선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BS 2019.01.29 13:02
경찰, 조재범 전 코치 2차 피의자 조사…증거자료 제시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혐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조 씨가 수감 중인 구치소를 찾아 2차 피의자 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9.01.29 12:29
안성 구제역 농가 작년 10월 백신 접종…"개체 따라 면역력 차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9일 오전 세종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농장주는 백신을 접종했다고 말하고 있고, 실제로 백신 구매 기록도 있다"며 "백신 접종 시기는 지난해 10월 말"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1.29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