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한반도 평화, 역진하지 않도록 진도 내는 게 중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개최한 민주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북중정상회담 등 큰 전환이 오고 있어 내년에는 결실을 보도록 해야 한다"며 "다시는 역진하지 않도록 일정한 진도를 내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2.31 13:55
임종석·조국 운영위 출석…"민간인 사찰" vs "개인 일탈" 공방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청와대 특감반 논란을 둘러싸고 여야 위원들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SBS 2018.12.31 12:41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6천117명 선발…9급은 약 5천 명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이 6천117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인사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SBS 2018.12.31 12:12
[영상] 임종석 "개인 일탈 행위일 뿐 민간인사찰 있을 수 없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논란이 되고 있는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사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민간인 사찰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번 사건의 본질은 비위로 곤경에 처한 범죄 혐의자가 생존을 위해 국정을 뒤흔들어 보겠다고 벌인 비뚤어진 일탈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12.31 11:51
[영상] 나경원의 날선 비판 "정권 위선과 일탈 드러나…양두구육"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번 '청와대 특감반 논란'에서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일탈이 드러났다며 날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나 대표는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질의에 나서서 이번 청와대 특감반 논란에 대해 이같이 평하며, 이것은 '양두구육과 같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12.31 11:35
이 총리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 최저임금 추가 인상 아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은 오랜 행정해석을 시행령에 반영하는 것이지, 최저임금을 추가로 인상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12.31 11:26
결국 해넘기는 종전선언…새해 비핵화·미중 관계가 변수 문재인 정부가 연내 성사를 목표로 추진해왔던 '종전선언'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남북은 지난 4월 27일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선언 추진에 뜻을 모았습니다. SBS 2018.12.31 11:21
정부 당국자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3월 중하순 결과 기대" 외교부 당국자는 31일 지난 2017년 3월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심해수색과 관련해 "1월 말∼2월 초에 작업을 개시해 3월 중하순이면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31 11:20
미투부터 꾀병 논란까지…다시 돌아보는 2018 정치권 2018년 올 한 해도 정치권에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여권의 차기 주자들이 줄줄이 몰락하거나 정치적 상처를 입었고 막말과 설화, 예상 못 한 주먹질 수난도 있었습니다. SBS 2018.12.31 11:18
'주휴시간 포함' 최저임금법 시행령안 국무회의서 의결 최저임금 산정기준 시간에 법정 주휴시간을 포함하되, 노사 간 합의로 정한 약정휴일 시간과 수당은 제외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수정안… SBS 2018.12.31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