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한국인 대상 성매매 유인·금품갈취…현지 경찰도 공모 필리핀에서 현지 경찰관 등과 짜고 한국인 관광객에게 성매매를 유도한 뒤 사건 무마 등을 대가로 금품을 갈취한 이들이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런 방식의 이른바 '세트업' 범죄를 저지른 A씨 등 2명을 필리핀 코리안 데스크와 공조해 지난달 25일 국내로 송환,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 2018.11.01 12:08
퇴임하는 김소영 대법관 "후임 조속한 임명 희망…차질 우려" 1일 퇴임한 김소영 대법관이 자신의 후임으로 지명된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서 공개적인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SBS 2018.11.01 11:50
드루킹 측 "노회찬 유서, 증거사용 반대…자살 경위부터 밝혀야" 고 노회찬 의원 측에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동원씨 측이 노 전 의원의 자살에 의문을 제기하며 그의 유서를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8.11.01 11:38
쪽지문이 지목한 용의자 무죄 확정…강릉 노파살해 '다시 원점'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포장용 비닐 테이프 안쪽에 남아 있던 쪽지문과 일치한 유력 용의자가 1·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데 이어 검찰도 상고를 포기해 무죄가 최종 확정됐기 때문입니다. SBS 2018.11.01 11:36
[영상pick] '강서구 전처 살해' 피의자 검찰 송치…"아이들에게 미안하다" 이혼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살인, 특수협박 및 폭행 등 혐의로 구속된 49살 김 모 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SBS 2018.11.01 11:34
참여연대 '삼성 합병' 관련 이재용 부회장 등 추가 고발 참여연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총수 일가와 에버랜드 공시지가 조작에 관여한 의혹이 있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감정원 관계자 등을 추가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SBS 2018.11.01 11:32
박원순 "출생에서 보육·교육 모든 단계 서울시가 책임" 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상복지 정책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시가 내년도 복지예산으로 올해보다 15.8% 늘어난 11조원을 편성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에서 열린 2019년 예산안 편성 간담회에서 "민선 7기 첫 예산안은 절박한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했다"며 "날로 심각해지는 양극화 속에 시민의 삶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연합 2018.11.01 11:24
22억 원전부품계약 후 10분의 1가격 '공구상'표 짝퉁 납품 부산지검은 원전 납품 경험이 전무한 영세한 공업사에 의뢰해 비상 디젤발전기 짝퉁 부품을 만든 뒤 국내 원전에 수입 정품인 것처럼 속여 납품한 혐의로 프랑스 회사의 한국 대리점 전 영업부장 43살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SBS 2018.11.01 11:17
중국서 속옷에 필로폰 숨겨 밀수…40대 탈북민 징역형 중국에서 필로폰을 속옷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탈북민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4살 탈북민 A씨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SBS 2018.11.01 11:15
경찰 간부가 응급실서 난동…직원에 폭행·욕설 현행범 체포 1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2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병원 응급실 내에서 현직 경찰관인 정 모 경정이 병원 직원 등을 폭행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SBS 2018.11.01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