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21만4천 건…2천 건 감소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4천 건으로 전주보다 2천 건 줄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입니다. 연합 2018.11.01 23:38
미국 임금상승률, 10년만에 최고…연준 긴축압력 높일 듯 미국의 임금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는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는 신호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민간부문 임금은 지난해 동기 대비 3.1% 상승했습니다. SBS 2018.11.01 23:37
북한 "적대세력의 날조"…HRW '성폭력 보고서' 비난 북한 정부 관리들의 성폭력이 만연하다는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츠 보고서에 북한이 재외 공관 성명을 통해 반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북한 제네바대표부가 이 보고서에 실린 내용을 강력히 거부한다면서 진부하고 날조된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01 23:25
중국 지도부, 경기하방 우려 첫 공식 언급…"후속 정책 기대감"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핵심 지도부가 중국 경제가 현재 강한 하방 압력을 받는 어려운 처지에 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의 핵심 의사결정 기구인 정치국은 "현재 경제 운영이 안정적인 가운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경제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고 일부 기업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2018.11.01 23:24
"인도, 대이란 미국 제재 예외 인정…이란산 원유수입 가능" 인도가 오는 5일 재개되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의 예외국으로 인정받기로 미국과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는 제한적이나마 미국의 제재 대상인 이란산 원유를 수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18.11.01 22:50
사우디 언론인 시신도 영영 못찾나…"산에 녹여 처리 의심" 터키 수사당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카슈끄지의 시신이 여러 토막으로 분리된 후 주 이스탄불 사우디 총영사관 또는 총영사 관저 땅바닥에서 산 용액으로 분해됐다는 가설을 검증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01 22:48
日 아베 "강제징용 아닌 조선 노동자"…또 억지 불만 강제 징용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예 강제 징용이 아니라 '조선에서 온 노동자'라는 왜곡된 표현까지 썼습니다. SBS 2018.11.01 20:47
내주 북미 고위급회담…풍계리·동창리 사찰단 파견 논의 이런 가운데 북한과 미국의 고위급 회담이 다음 주에 열린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초에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에 다녀온 뒤 한 달 만에 다시 협상이 시작되는 건데 언제 어디서,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워싱턴 정하석 특파원이 짚어봤습니다. SBS 2018.11.01 20:40
자유의 여신상 보다 두 배 높이…인도에 세워진 세계 최고 높이 동상 인도에 세계 최대 높이인 182m 동상이 건립됐습니다. 간디와 함께 인도의 독립운동을 이끈 파텔 전 인도 부총리 동상이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 사두벳섬에 세워졌습니다. SBS 2018.11.01 18:22
中, 내달부터 6개월간 관광객에 백두산 무료 개방 중국이 다음달부터 6개월간 관광객들로부터 백두산 입산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중국 인민망 등은 관계 당국 오늘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백두산 서쪽과 북쪽 관광지구에서 관광객들에게 1인당 입산료 105위안, 만7천원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01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