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소송' 13년 만에 결론…日 기업 책임 인정할까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전범 기업을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한 최종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피해자들이 국내 법원에 소송을 낸 지 13년 만입니다. SBS 2018.10.30 12:12
연구하라고 준 金, 수익사업에 쓴 한국나노기술원 간부 무더기 적발 국고보조금으로 구매한 연구용 금을 자체 수익사업으로 전용한 한국나노기술원 간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보조금 관리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한국나노기술원 본부장과 간부급 연구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30 12:07
한유총 토론회 '철통보안' 속 시작…집단휴업 여부 등 논의 사립유치원장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주최한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토론회'가 30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한유총의 향후 '행동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10.30 11:51
람사르총회서 한국이 제안한 습지 간편평가도구 만장일치 채택 환경부는 29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폐회식에서 한국이 제안한 '습지 생태계 서비스 간편평가도구'가 공식 채택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SBS 2018.10.30 11:48
[취재파일] 올겨울 날씨, 북극 영향이 클까? 열대 태평양 영향이 클까?…고민 깊어지는 기상청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0.7도까지 떨어졌고 파주와 철원 등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의 기온은 영하 떨어졌다. 특히 설악산의 기온은 영하 8.0도까지 내려갔다. SBS 2018.10.30 11:46
[뉴스pick] "내 인적사항이 가해자에게…" 성범죄 피해자 국민청원 20만 돌파 성폭력 피해자 여성이 올린 청원글이 오늘 오전 23만 명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달 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성범죄피해자의 집주소와 주민등록번호 등을 가해자에게 보내는 법원을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8.10.30 11:42
남양주 찜질방 건물서 화재…82명 대피 오늘 오전 8시 20분 쯤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10층짜리 찜질방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1층 배전반을 태운 불은 13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를 들이마신 3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10.30 11:37
문성현 "민주노총 꼭 참여해야 경사노위 출범하는 건 아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30일 민주노총이 불참하더라도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출범시키는 쪽으로 내부 논의가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경사노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위원장에 임명된 지 1년이 지났고 경사노위법이 개정된 지 4개월이 지났고 진작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해야 했지만, 민주노총이 같이해야 한다는 현실적 요구와 기대 때문에 기다렸는데 이제는 어렵게 됐다"며 "지금은 꼭 같이했으면 좋겠다, 그런 조건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8.10.30 11:27
이웃 여성 살해한 '조현병' 60대 남성 검거…과거에도 피해자 '미행' 경기 광명경찰서는 이웃 여성을 살해한 64살 남성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2시 20분 쯤 경기 광명시에 있는 한 아파트 주변 산책로에서 68살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10.30 11:27
"통지서 못 받아" "현금으로 내겠다"…체납차량 단속현장 '백태' "통지서가 안 왔다니까? 자기들이 통지서를 안 보내놓고 거 참...." 30일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시의 대포차·체납차 합동단속이 벌어진 서울 여의교 아래 올림픽대로에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미납으로 적발된 운전자와 단속원의 승강이가 벌어졌다. 연합 2018.10.30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