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농산물창고서 4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충북 제천시 화산동의 한 농산물창고에서 43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창고 주변에 혈흔이 묻어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하던 중 A씨를 발견했습니다. SBS 2018.10.27 16:36
"유죄추정 규탄" vs "2차 가해"…'곰탕집 성추행' 판결에 맞불집회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을 두고 사법부가 물증 없이 성추행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비판하는 측과 가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자체가 2차 가해라는 측의 집회가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일대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SBS 2018.10.27 16:22
이별 앙심 보복범죄에 참극 잇따라…작년 85명 희생 헤어진 데 앙심을 품고 연인은 물론 가족까지 무참하게 보복하는 사건이 잇따라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발생한 옛 연인 상대 범죄 피의자들은 과거 흉악범죄자들과 달리 특별한 정신병력도 확인되지 않아 그 잔인함에 충격이 더 큽니다. SBS 2018.10.27 16:13
장애인단체 명의만 빌려주고…수억 챙긴 '회장님' 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결성된 단체의 전직 회장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일감을 따낼 때 장애인 단체가 유리한 점을 악용해서 단체 명의를 빌려주고 수억 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SBS 2018.10.27 15:47
13년 만에 폐교 위기 놓인 '병원학교'…정부 정책 때문? '병원학교'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소아암 같은 난치성 질병으로 병원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학교인데 13년 전 국내 처음으로 '병원학교'를 개설했던 한양대병원이 돌연 학교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27 15:47
"유죄추정 규탄" vs "2차 가해"…곰탕집 성추행 판결에 맞불 집회 남성이 가해자로 지목된 성범죄 사건에서 나온 유죄 판결을 놓고 사법 절차가 '유죄추정' 방식으로 이뤄졌다며 규탄하는 측과 가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자체가 2차 가해라는 측의 집회가 27일 동시에 열렸습니다. SBS 2018.10.27 14:36
'알고보니 땅부자'…은닉재산 신고로 지난해 세금 88억 추징 재산을 숨겨놓고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국세청이 추징한 세금이 지난해 9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얌체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신고도 빠르게 증가해 신고포상금이 3년 만에 6배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SBS 2018.10.27 14:28
'김성수, 설마 조두순처럼?' 심신미약 감형, 범죄의 면죄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측이 경찰에 우울증 진단서를 낸 사실이 알려지며 심신미약 감형 제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책임이 없으면 형벌도 없다'는 책임주의에 따라 자신의 행위가 불법인지 판단조차 못 하는 사람이라면 정도에 따라 처벌하지 않거나 그 형을 줄여주는 것이 바로 심신미약 감형 제도입니다. SBS 2018.10.27 14:02
경부고속도로서 버스·승합차 등 3중 추돌…7명 다쳐 오늘 오전 9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285㎞ 지점에서 버스와 승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8.10.27 14:01
무단횡단 보행자 치어 '식물인간'…30대 운전자 무죄 무단횡단 보행자를 쳐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게 한 30대 남성 운전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0단독 김재근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8살 이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8.10.27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