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금융 불균형 누증, 점진 해소해야…기업 미래투자 소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산업계, 경제연구소 관계자들을 만나 금융 불균형 누증을 강조하며 금리 인상 불씨를 살려놨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금융 불균형이 누증되고 있다"며 "금융불균형을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등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04 07:52
수도권 1주택자, 자녀교육 위해 집 사도 대출 안 된다 은행 대출을 틀어막아 투기 수요를 줄인다는 게 지난 9·13 부동산 대책의 핵심이었습니다. 분가나 부모 봉양처럼 특별한 경우에만 대출을 허용하고 있는데, 자녀 교육을 위해서는 불가능하다고 정부가 다시 한번 못 박았습니다. SBS 2018.10.04 07:25
'3.3㎡당 1억 원' 거래 없었다…"전형적인 '시세 띄우기'" 두 달 전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가 3.3㎡당 1억 원에 거래됐다는 소문이 돌았고, 집값 이상 과열의 대표 사례로 지목됐는데요, 이런 거래는 애초에 없었던 것으로 국토부가 사실상 결론을 내렸습니다. SBS 2018.10.04 07:20
뉴욕증시, 지표 호조 對 금리 급등…다우 0.2% 상승 마감 오늘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경제지표 호조와 이탈리아 불안 완화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45포인트, 0.20% 상승한 26,828.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8.10.04 06:27
평당 1억 원 거래는 '허위 정보'…"전형적 시세 띄우기" 얼마 전 서울 집값이 한참 오를 때 서초구의 한 소형아파트가 3.3제곱미터, 한 평에 무려 1억 원에 거래됐다는 소문이 돌아서 당국이 확인작업을 벌였는데요. SBS 2018.10.04 01:58
금융위 "자녀 교육 목적, 규제지역 대출 예외 해당 안 돼" 그런데 지난달 9·13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면서 이미 집이 있는 사람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규제지역에 집을 살 때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됐는데요. SBS 2018.10.04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