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출국길' 그만…내년 6월 입국장 면세점 도입 해외 나갈 때만 이용할 수 있었던 인천공항 면세점을 내년 6월부터는 입국할 때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출국할 때 산 면세품을 여행 내내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게 됩니다. SBS 2018.09.28 08:07
'美 금리 인상' 더 벌어진 한미 격차…대출이자 '경고등' 경제가 살아난 미국이 올 들어 벌써 3번째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 큽니다. 국내에 투자한 외국인 자본의 이탈 가능성과 함께 가계 대출 이자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9.28 07:58
건보료 한 푼 안 내는 '무임승차' 피부양자수 2년째 감소 건강보험의 직장가입자에 얹혀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보험혜택을 누리던 피부양자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소득중심으로 건보료 부과체계가 개편되면서 형제·자매가 원칙적으로 피부양자에서 빠지는 등 자격요건이 한층 강화돼 앞으로 피부양자가 더 줄어들면서 '무임승차'에 따른 형평성 논란도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9.28 06:10
'바닥 쳤나' 소비심리 넉달 만에 반등…집값전망 급등 경기가 더 나빠지진 않을 것이란 기대감에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8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1.7로 전월보다 2.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SBS 2018.09.28 06:09
최근 5년간 법인카드 사용, 유흥업소 줄고 골프장 늘고 최근 5년간 법인카드 사용이 유흥업소에서는 꾸준히 줄어든 반면, 골프장에서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28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법인세 신고 법인의 최근 5년간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유흥업소에서의 법인카드 사용 금액은 9천608억원, 골프장 사용 금액은 1조1천70억원이었습니다. SBS 2018.09.28 05:15
한은, 금리 인상에 '신중론'…"고민하며 판단할 계획" 한미 간 금리 격차가 갈수록 커지면서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우려를 덜기 위해서는 금리를 어느 정도는 올려야 하는데 국내 경기여건이 여의치 않기 때문입니다. SBS 2018.09.28 01:55
금융시장 충격 없었다…정부 "자금 유출 가능성 크지 않아" 미국 경제가 살아나면서 올 들어 벌써 세 번째 금리를 올렸습니다. 경기침체 때문에 미국 금리를 쫓아가기 어려운 우리 경제에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SBS 2018.09.28 01:55
입국장면세점 내년 6월 도입…"새로운 수요 시장 창출" 지금은 출국할 때만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을 입국할 때도 이용할 수 있는 입국장 면세점이 내년에 도입됩니다. 해외 면세점 소비를 국내로 돌리고 일자리도 늘릴 수 있다는 취지인데, 일부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SBS 2018.09.28 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