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나왔지만…여전히 높은 문턱 정부가 신혼부부나 젊은 직장인들한테는 새 집을 시세보다 싸게 구하게 해주겠다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보고는 우리는 또 안되는구나 실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SBS 2018.07.08 20:59
유독 심한 항공사 총수 일가 '전횡'…이유 있었다 대한항공은 땅콩과 물컵, 아시아나는 기내식 사건으로 시작해서 두 회사 회장 일가의 잘못된 행태들이 세상에 속속 드러났습니다. 왜 이렇게 항공사 회장 집안은 다른 회사들보다 유독 뒤탈이 많은 걸까, 이게 궁금해지는데, 박민하 기자가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SBS 2018.07.08 20:24
아시아나 '갑질' 성토…숨진 협력업체 사장 유가족 '눈물' 이번엔 아시아나 소식입니다. 오늘 또 서울 광화문에서는 직원들에 집회가 열렸습니다. 아무리 애써도 기내식을 채워 넣지 못해서 고민하다 숨진 협력업체 대표의 가족들도 참석했습니다. SBS 2018.07.08 20:20
한국 '연봉 톱10' 중 6명이 오너…일본은 모두 전문경영인 우리나라 주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 연봉 상위 10명 중 6명이 '오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한미일 3국의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임원의 지난해 보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롯데 신동빈 회장과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현대차 정몽구 회장, GS 허창수 회장, 한진 조양호 회장,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등 '오너' 6명이 연봉 상위 10위 안에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7.08 15:18
현대경제연구원 "미국 관세율 인상에 중국의 대미 수출 23% 감소"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관세율을 25%까지 인상함에 따라 해당 품목의 대미 수출물량이 23.4%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오늘 '무역 전쟁이 중국의 대미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관세 인상으로 중국의 대미 수출 단가가 1%포인트 오르면 해당 품목의 대미 수출물량은 0.98% 줄어든다"며 "관세율이 25%까지 상승했을 때 중국의 대미국 해당 수출 품목은 약 23.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08 14:05
3분기 제조업 경기 악화 전망…반도체·화학만 '반짝' 올해 2분기에 반짝 살아난 제조업 경기가 반도체와 화학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3분기에 다시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59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올 3분기 시황 전망이 96, 매출 전망은 99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08 14:04
쿠팡, 일하다 다친 '쿠팡맨' 해고…"복직시키라" 판정에 항소 소셜커머스 1위 업체 쿠팡이 일하다 다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배달 기사, 일명 '쿠팡맨'을 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동위원회와 법원에서 "복직시키라"는 결과가 나왔는데도 쿠팡 측은 대형 로펌 변호사를 줄줄이 선임하며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2018.07.08 11:40
"안아드려라" 도 넘은 아시아나…승객 안전보다 '회장님'?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이 박삼구 회장의 갑질 폭로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박 회장이 참석하는 행사에는 으레 여성 승무원들이 동원되는 관행이 있었는데 이런 관행들로 운항에 지장을 받았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SBS 2018.07.08 11:38
고민깊은 다주택자, '매도·증여·임대등록' 뭐가 유리할까 정부가 3주택 이상 보유자의 보유세 부담을 크게 늘리는 쪽으로 세제 개편을 추진하면서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시행된 8·2부동산 대책의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에도 불구하고 팔지 않고 버티던 다주택자들이 이번엔 3주택 이상 종부세 중과의 부담까지 안게 되면서 또다시 버티기냐, 매도냐, 증여냐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입니다. SBS 2018.07.08 10:52
미국 자동차 관세 막을 사절단 윤곽…현대차공장 현지 근로자도 오는 19∼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 상무부의 '무역확장법 232조' 수입자동차 조사 공청회에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이끄는 민관 합동 사절단이 참석합니다. SBS 2018.07.08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