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사망' 구은수 전 청장 1심 무죄…"책임 인정 안 돼" 고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에서 지휘·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된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오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구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8.06.05 15:18
'라돈 패닉' 시민들, 수원시에 측정기 대여 신청 쇄도 최근 '라돈 침대 사태'와 관련해 경기 수원시가 1일 시작한 '실내 라돈 측정기 대여서비스'에 나흘간 464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측정기 대여 기간을 이틀에서 하루로 줄이고, 긴급하게 측정기 2대를 추가로 구매하는 등 시민들의 라돈 불안 해소에 나섰다. 연합 2018.06.05 15:16
인천지법 부장판사들 "'재판거래' 관련자들 철저한 수사 촉구"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발생한 사법부의 '재판 거래' 파문과 관련해 인천지방법원은 임시 부장판사 회의를 열고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의뢰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8.06.05 15:14
30초 만에 금은방 털어 달아난 20대들…11분 만에 검거 새벽 시간대 동네 금은방에서 30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1살 김 모 씨와 20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8.06.05 15:14
인천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남구의 한 기계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이 불에 탔습니다. SBS 2018.06.05 15:07
[뉴스pick] 국민대 '단톡방 성희롱' 가해자의 '익명 사과문'…거세진 비난 국민대학교에서 '단톡방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 학생들이 올린 사과문에 비난 여론이 거세졌습니다. 4일 국민대학교에 따르면 국민대 남학생 5명이 지난 4월 19일 카카오톡 단체 방에서 특정 여학생을 거론하며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낄만한 발언을 주고받았습니다. SBS 2018.06.05 14:51
'노조활동 개입' MBC 전 경영진 첫 재판…"모든 혐의 부인" 노조활동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MBC 전직 경영진 4명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안광한·김장겸 전 MBC 사장, 권재홍·백종문 전 MBC 부사장은 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노조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6.05 14:47
KIST, 발전소·선박 배출 질소산화물 잡는 고효율 촉매 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하헌필·김종식 박사팀은 오늘 기존 바나듐 산화물 상용 촉매의 단점인 독성 물질 방출 위험을 줄이고 저온 영역에서 고효율을 유지하는 새로운 친환경 탈질촉매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05 14:35
"35층 건물에 폭발물 설치"…협박전화 건 여성 검거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의 한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허위로 협박전화를 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오전 11시 35분쯤, 자신의 휴대전화로 경찰에 전화를 걸어 "35층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6.05 14:20
"'라돈침대' 사용자 10만 명 넘을 듯…건강영향 조사해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를 사용해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인구가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건강영향 추적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6.05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