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전 생산한 대진 침대서도 라돈 검출" 대진 침대 가운데 지금까지 정부가 확인한 라돈 검출 침대는 모두 2010년 이후에 생산된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환경 단체 조사 결과 2010년 이전에 팔린 대진 침대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라돈이 나오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05.28 21:51
[사실은] 법무부 '낙태죄 폐지 반대' 주장 근거는? 국민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인 나라 아일랜드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헌법 조항을 폐지하기로 해 큰 뉴스가 됐습니다. 우리 헌법재판소도 낙태죄 위헌 여부를 심리하고 있는데 법무부가 낙태죄 폐지에 반대하며 제시한 주장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18.05.28 21:43
구의역 사고 2년…위험 떠안은 '비정규직' 숙제 여전 열아홉 나이에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수리작업을 하던 김 씨가 사고로 숨진 지 2년이 지났습니다. 불의의 사고 이후 지하철 정비원들은 안정된 일자리에 근무여건도 개선됐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는 여전히 김 씨처럼 위험을 떠안고 사는 비정규직이 많습니다. SBS 2018.05.28 21:41
18층에서 떨어진 컴퓨터·철제 운동기구…놀란 주민들 고층 아파트에서 아령이 떨어지고 식칼이 날아온 데 이어 이번에는 아예 한 남성이 베란다에 서서 대형 새시와 의자, 컴퓨터 본체까지 마구 집어던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8.05.28 21:25
이화여대 앞 사진관서 '몰카'…피해자만 200여 명 이화여대 앞에 있는 한 사진관 직원이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몰카를 찍어 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9달 동안 피해자가 2백 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05.28 21:23
경찰, 송인배 靑 비서관 소환 여부에…"검토 중"만 되풀이 이번에는 댓글 조작 사건 수사 속보입니다. 경찰이 이미 한 달여 전에 드루킹 김 모 씨로부터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진술을 확보한 사실을 오늘에서야 밝혔습니다. SBS 2018.05.28 21:16
두 딸에 이어 포토라인에 선 이명희…7차례 "죄송하다" 막말과 폭행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포토라인에서는 앞서 두 딸들처럼 죄송하다는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SBS 2018.05.28 21:06
법원행정처, 세월호 배당 방안까지 검토…정보기관 방불 이번 의혹의 중심에는 법원행정처가 있습니다. 대법원에 소속돼 법관 인사와 정책연구, 감사 같은 '사법 행정'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대법원장을 가까이에서 보좌하기도 합니다. SBS 2018.05.28 21:04
대법원장 "'사법 거래' 고발 고려"…검찰 "적극 수사 검토"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의 행정권 남용 의혹, 특히 민감한 재판을 활용한 거래 의혹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28 20:57
오늘의 주요뉴스 1. 북미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를 협의하기 위해 미국과 북한 협상팀이 판문점에서 만났습니다. 북미 양측은 판문점 1차 접촉이었던 어제, 하루 만에 순조롭게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8.05.28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