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0년 만에 군비 첫 삭감…서방 대러제재 여파로 분석 군사대국으로 평가되는 러시아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군비 지출 규모를 줄였습니다. 세계적인 싱크탱크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군사비 지출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의 지난해 군비 규모는 663억 달러, 우리 돈 70조8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20% 급감했습니다. SBS 2018.05.02 10:23
공기질도 빈부 따라 양극화…세계 대도시 개선·빈국 악화일로 세계 인구 10명 중 9명 이상이 심각하게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있으며 지난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700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8.05.02 10:14
美 국방차관보 "핵우산, 북미 협의 대상 안돼…확대 억지 강화해야" 랜달 슈라이버 미국 국방부 아태안보 차관보가 향후 북미 협의에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핵우산' 제공을 포함한 '확대 억지'는 논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표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전했습니다. SBS 2018.05.02 10:12
日, 아베 개헌안 반대가 훨씬 많아져 일본 아베 정권에 대한 국민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아베 총리가 추진 중인 개헌안에 대해서도 반대 여론이 크게 늘었습니다. 아사히신문이 헌법기념일을 맞아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아베 정권 하에서 개헌을 반대한다는 응답자가 58%로 찬성 30%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SBS 2018.05.02 10:09
[뉴스pick] 못 말리는 축구 사랑…상반신 전체에 팀 유니폼으로 문신한 '광팬' 축구 사랑이 남다른 한 남성이 상반신 전체를 유니폼으로 문신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브라질 '플라멩고'팀의 열렬한 팬인 33살 호세 마우리시오 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02 10:07
파나소닉 자회사가 '고문'에게 준 급여는 '뇌물' 일본 파나소닉의 미국 자회사가 중동 국가 정부관계자를 '고문'으로 영입한 후 보수를 지급한 것은 '뇌물'에 해당한다는 미국 정부의 판정이 나왔다. 연합 2018.05.02 09:56
백악관 "평양,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고려치 않아" 미국 백악관은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평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관계자는 '판문점과 함께 평양도 후보지… SBS 2018.05.02 09:42
유엔 '미투' 진행형…"1분기 54건 신고, 11세 소녀도 피해자" 유엔은 국제적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성범죄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올해 1분기 동안 신고된 성범죄는 54건으로 지난 해 4분기 40건보다 35% 급증했으며, 2017년 신고 건수 138건의 39%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5.02 09:41
백악관 "평양,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고려치 않아" 미국 백악관은 1일 이달 중으로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평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SBS 2018.05.02 09:34
日 언론 "한중일, '北 비핵화 요구' 정상회담 선언에 명기 방침" 한중일 3개국이 오는 9일 도쿄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요구를 담은 공동선언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선언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탄도미사일 폐기를 북한에 요구하는 것을 명기하는 방향"이라며 비핵화 의사를 밝힌 북한이 구체적 행동을 취하도록 한중일이 협력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8.05.02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