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미국 오대호서 발견된 200년 전 침몰 범선 추정 난파선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클리블랜드 수중 탐험대가 이리호에서 찾은 난파선에 대한 연구·조사를 해온 미 국립 오대호 박물관은 최근 이 배가 1820년대에 오대호를 운행하다 침몰한 스쿠너 '레이크 서펀트 호'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26 16:21
"中, 이르면 내달 자동차 수입관세 10∼15%로 대폭 인하" 중국이 수입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현재의 25%에서 10∼15%로 인하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승용차 관세율을 25%에서 10∼15%로 절반가량 낮추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달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8.04.26 16:20
뉴욕타임스 '와인스틴 성추문 폭로' 특종기, 영화로 만들어진다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 '미투'를 촉발한 할리우드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폭력 의혹을 처음 보도한 미 일간 뉴욕타임스의 취재기가 영화로 제작됩니다. SBS 2018.04.26 16:02
日, 남북정상회담에 '어깃장'…아베 보좌관 "화려한 정치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남북, 북미 정상회담 정국에서 북일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아베 총리의 측근인 가와이 가쓰유키 보좌관은 현지 정책연구기관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8.04.26 16:00
일본 사립고 입학식서 '중국 국가' 울린 이유는…'저출산 쇼크' 일본 미야자키현 에비노시에 있는 한 사립고등학교. 얼마전 열린 이 학교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이 중국 국가를 제창했다. 교장도 중국어로 축사를 했다. 연합 2018.04.26 15:55
"미 보훈장관 내정자, 중도 사퇴 숙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치의 출신으로 보훈장관에 지명된 로니 잭슨이 인준 과정에서 자질 논란이 커되는 것에 좌절하면서 사퇴할 수도 있다는 심경을 동료들에게 내비쳤다고 미 워싱턴포스트가 백악관 관계자 2명의 말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연합 2018.04.26 15:53
인도서 학교버스 열차와 충돌…어린이 13명 사망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쿠시나가르에서 현지시간 26일 오전 7시쯤 10세 이하 학생들이 탄 학교버스가 열차와 충돌해 최소한 13명이 숨졌다고 인도 NDTV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26 15:36
미국, 중국 코밑에 B-52 전개…中 타이완 위협 견제 타이완 연합보는 괌의 미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전략폭격기 B-52 두 대가 지난 24일 타이완과 필리핀 사이의 바스해협을 거쳐 남중국해 북부의 둥사 군도 부근까지 접근한 다음 회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26 15:03
북한 교통사고 사망자들은 중국 좌파 사이트 홍색관광단 최근 북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중국 관광객들이 북중 혈맹의 상징으로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마오쩌둥의 아들 마오안잉 묘소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8.04.26 15:00
정세현 "남북 정상회담, 냉전구조 해체의 기점 될 것"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한반도 냉전구조를 해체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어제 신화통신 인터뷰에서 내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이렇게 평가하면서 '평화, 새로운 시작'이 표어인 만큼 이전의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과 달리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26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