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앞둔 한국 GM 노사, 8시간 교섭에도 '평행선' 제너럴 모터스 본사가 법정관리 '데드라인'으로 언급한 20일을 하루 앞두고 노사가 8시간 동안 집중 교섭을 이어갔지만 역시 성과는 없었다. 19일 한국GM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8시간가량 인천 부평공장에서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이어갔다. 연합 2018.04.19 23:49
다산 신도시 '실버택배' 백지화…논란 원점으로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일부 아파트에서 발생한 택배 문제를 해결하려 정부가 제시한 '실버택배' 해법이 세금 지원 논란 속에 백지화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사와 입주민 간 중재를 통해 기존의 실버택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국민의 불만을 초래했다"며 "국민 여론을 겸허히 수용하기로 했다"고 백지화 방침을 밝혔습니다. SBS 2018.04.19 17:54
SK, '착한 일' 사회적기업 130개사에 73억 원 인센티브 '착한 일'을 한 130개 사회적기업이 총 7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SK그룹이 후원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 추진단은 19일 최태원 SK 회장과 사회적기업 대표, 대학생 예비 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홀에서 '제3회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 행사를 열었습니다. SBS 2018.04.19 17:24
"피자·햄버거집 27%, 인건비 부담에 배달 대행 이용" 피자나 햄버거를 판매하는 음식점의 27%가량은 배달 직원을 직접 고용하지 않고 '배달 대행' 전문 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외식업 배달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외식업체의 배달 대행업체 이용 비중은 4.2%로 이들의 월평균 지급 금액은 47만7천772원으로 조사됐다. 연합 2018.04.19 15:57
에버랜드 공시지가 급등 의혹, 검찰 손으로 삼성그룹의 용인 에버랜드 표준지 공시지가 급등 의혹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에버랜드 표준지 공시지가 급등 의혹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일부 석연치 않은 내용이 발견돼 외부 압력 등이 개입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9 15:23
5G 주파수 경매 시작가 3조 3천억…이통 3사 차등 할당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경매 시작가가 약 3조 3천억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경매 방식은 주파수를 블록 단위로 쪼개 조합 입찰하는 무기명 블록 방식으로 정해졌습니다. SBS 2018.04.19 15:17
미세먼지 ‘나쁨’때 어린이집 결석해도 출석 인정 보건복지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한 날 어린이집에 결석하더라도 출석으로 인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규정은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 어린이집 등원 시간인 오전 9시 이전 거주지 또는 어린이집 주변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생겨 농도가 '나쁨' 이상을 기록할 때, 부모는 어린이집에 연락해 아동이 등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주면 된다. 연합 2018.04.19 14:53
예보 대상 예금 잔액 2천 조 돌파…금리 상승·증시 호조 때문 예금보험이 적용되는 예금 잔액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2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예금금리 상승으로 은행과 저축은행 예금이 늘었고 증시 호조로 증권사로도 돈이 몰린 덕분입니다. SBS 2018.04.19 14:52
농협금융회장에 김광수 사실상 내정…김용환 후보 사퇴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자 3명 중 2명이 연이어 사퇴함에 따라 남은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이 차기 회장으로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19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에서 돌연 사퇴했습니다. SBS 2018.04.19 14:34
양도세 중과 여파, 송파·강동구 아파트값도 하락 서울 서초·강남에 이어 송파구와 강동구의 아파트값도 7∼8개월 만에 처음 하락 전환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6일 조사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05%로 지난주 0.06%보다 오름폭이 둔화했습니다. SBS 2018.04.19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