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여객선 통해 면세 양주·담배 거래한 27명 적발 부산 남부경찰서는 면세용 양주와 담배를 들여와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66살 A씨를 비롯해 여행 가이드와 보따리상인, 도매상 등 27명을 입건했습니다. SBS 2018.04.15 10:56
함께였을 22살의 일상…동갑내기들이 전하는 추모곡 세월호가 바다에 가라앉고 나서 4년이 지났습니다. 그 배에 타고 있던 단원고 학생들과 같이 수학여행에 설레던 동갑내기 친구들은 이제 22살의 청년이 되었습니다. SBS 2018.04.15 10:48
큰 회사일수록 장애인 고용 외면…대기업 고용률 2.0% '최저'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이 회사 규모가 클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의 사회적 약자 배려가 아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장애인 의무고용 적용 대상 민간기업 2만7천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고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용률은 2.61%였고, 기업규모가 클수록 고용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 2018.04.15 10:36
탱크로리 싣고 다니며 난방용 등유 차량 연료로 속여 판매 부산 강서경찰서는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등유를 차량 연료로 판매한 혐의로 석유판매업자 A씨를 구속하고 이동식 주유 차량 운전 기사 B씨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SBS 2018.04.15 10:24
법원 "부하 여경 성폭행하려 한 경찰 간부 파면은 정당" 부하 여경을 성폭행하려 했다가 파면된 경찰 간부가 파면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49살 신 모 씨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취소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SBS 2018.04.15 10:22
한국 전쟁 후 산림녹화 기록,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세계에서 성공적인 조림 사업으로 평가받는 우리나라 산림녹화 사업 기록물에 대해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한국산림정책연구회는 최근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기록을 내년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연합 2018.04.15 10:14
음식점 종업원 성추행 혐의 부인한 남성에 실형 선고 음식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범행 일체를 부인하던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하고 A 씨 신상정보를 2년간 공개·고지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5 09:39
아들에 폭행당하고도 법정서 감싼 어머니…위증죄로 벌금형 자신을 폭행한 아들을 위해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한 어머니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위증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59살 여성 이 모 씨와 이 씨의 둘째 아들 28살 손 모 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벌금 300만 원과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4.15 09:38
아버지 회사서 작업 중 숨진 아들…법원 "유족급여 지급해야"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던 도중 사망한 아들을 근로자로 인정해 업무상 재해에 따른 유족급여를 줘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는 부친이 운영하는 고철 도소매업 회사에서 근무하다 숨진 A씨의 부인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최근 판결했습니다. SBS 2018.04.15 09:31
'회삿돈 50억 원 횡령' 삼양식품 회장 부부 나란히 법정행 경영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사장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전 회장과 김 사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18.04.15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