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을 수도…" 교신기록으로 본 어선-화물선 충돌 사고 전남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과 화물선 충돌사고가 관제센터와 교신이 원활하게 이뤄졌더라면 막을 수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는 대형 선박인 화물선이 관제 구역에 들어온 이후부터 계속 교신을 시도하며 사고 위험을 알렸지만 화물선 선장은 "채널을 변경하지 않아 교신 내용을 못 들었다"고 진술했다. 연합 2018.04.13 13:52
식약처 "임산부, 가르시니아·녹차 추출물 섭취 피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4종의 섭취 시 주의사항에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등의 사항을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2018.04.13 13:48
안희정 사건, 성폭력 전담 재판부가 담당…비공개 가능성도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재판은 성폭력 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 재판부가 맡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 서부지법은 안 전 지사의 피감독자 간음 등 혐의 사건을 성폭력 사건 전담 재판부인 형사합의 12부에 맡겼습니다. SBS 2018.04.13 13:46
경찰, '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내사 착수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의 '갑질 논란'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이른바 '갑질' 행위를 했다는 조 전무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8.04.13 13:46
경찰, '정부 비방 댓글 순위 조작' 누리꾼 잡고 보니 민주당원 서울지방경찰청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문재인 정부 비방 댓글의 공감 클릭 수를 조작한 혐의로 48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관련 기사에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는 댓글이 달리자 경기도 파주의 한 사무실에서 모여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해 댓글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4.13 13:46
"어선 발견 못했다" 사망사고 낸 외국 화물선 선장 긴급체포 해경이 어선과 충돌해 사망사고를 낸 외국 화물선 선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목포 해경전용부두로 입항한 탄자니아 국적 냉동 운반선 싱유에호 선장 64살 김모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SBS 2018.04.13 13:39
진도서 어린이집 차량 1t 트럭과 충돌…7명 경상 오늘 오전 10시 43분쯤 전남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한 교차로에서 어린이집 승합차가 마주 오던 1t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차량에 타고 있던 6세 전후 어린이 등 7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8.04.13 13:39
인천 화학공장 불길 소방차에 옮겨붙어 차량 전소 인천 서구 가좌동의 화학물질 처리공장에서 13일 큰불이 발생한 가운데 진화에 나선 소방차 1대에 불이 옮겨붙어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47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화학물질 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인천뿐 아니라 서울·경기 등 인접 지역 소방 인력·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최고단계 경보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SBS 2018.04.13 13:14
"학종 축소" 청원 10만 돌파…2022수능 절대평가 추진 난항 될 듯 대입에서 '깜깜이 전형'으로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을 줄이고 수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유지해달라는 국민청원 동의가 10만 돌… SBS 2018.04.13 12:39
'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경찰 내사 착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의 이른바 '갑질 논란'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업무상 지위에 관한 '갑질'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며 내사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2018.04.13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