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국GM 노조 '사장실 무단 점거' 수사 경찰이 사측의 성과급 지급 무산에 반발한 한국지엠 노조원들의 사장실 무단 점거 사태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 5일 사장실을 무단 점거한 노조 집행부를 공동주거침입·재물손괴·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최근 경찰에 고소했다. 연합 2018.04.09 15:28
"공사 현장 한 명 취업 300만 원…술값 대납도 요구"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창원 마산회원구의 한 건설현장 비리가 제보됐다며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9일 민주노총은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현장에서 일자리를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8.04.09 15:28
검찰 "MB 뇌물 제공 기간에 이건희 사면은 혜택 누린 것"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차명 보유한 자동차부품업체 다스의 소송 비용을 삼성그룹에서 대신 납부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이건희 회장의 사면이라는 명백한 대가가 주어진 뇌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8.04.09 15:25
수공, 임직원 급여 1% 모아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0일까지 '내일 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내일채움공제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이 적립해야 할 금액의 일부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연합 2018.04.09 15:24
위생 기준 위반 휴게소·유원지 음식점 97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등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 8천11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9 15:20
'1천만 원에 40만 원 일당'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구속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현금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은행 앞에서 만나 1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4.09 15:17
'저공해 차량 판매의무' 외면한 벤츠 결국 벌금 물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정부의 저공해차량 보급 정책을 이행하지 않았다가 벌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작년 8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위반했다며 법인과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SBS 2018.04.09 15:16
검찰, 여수 상포지구 개발업자 구속영장 청구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여수 돌산읍 상포지구 개발업자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2015년 토지 개발업체인 Y사를 설립한 뒤 S토건과 상포지구 개발사업 계약을 하고 공유수면 매립지를 100억원에 사들여 이를 분할 매각한 뒤 이사 곽모씨와 함께 대금 37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4.09 15:12
이상저온에 충남 배밭 냉해 '비상'…198㏊ 피해 배꽃 개화 시기인 최근 이상저온 현상으로 충남에서 냉해를 본 배밭이 20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천안지역 배 과수 농가 86㏊의 배꽃 암술이 고사하거나 꽃봉오리가 흑색으로 변하는 등 논산·공주·부여 등 도내 4개 시·군에서 198㏊의 배밭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연합 2018.04.09 15:09
전북도-북한 교류 협력 사업 기지개 켜나 남북 화해 분위기에 따라 전북도의 대북 교류협력사업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전북도는 남북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남북교류협력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연합 2018.04.09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