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고농도 미세먼지 중국 영향 컸다"…최대 69% 비중 지난달 하순 국내에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당시 중국 영향이 최대 69%였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2∼27일 고농도 PM-2.5가 발생 원인을 지상과 위성자료, 대기 질 모델링 결과를 종합 분석해 오늘 발표했습니다. SBS 2018.04.09 12:44
[수도권] "북한까지 쭉" 남북평화 연도교 건설 추진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인천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도로건설사업의 1단계 구간이 국비 사업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앞으로 남북교류를 염두에 둔 사업이어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을 인천지국에서 이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8.04.09 12:41
이대목동 의료진 구속 항의집회…"한국 의료 사망선고"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의 책임을 물어 주치의를 비롯한 의사와 간호사 3명이 지난 4일 구속됐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법원의 구속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어제 서울 도심에서 집회까지 열었습니다. SBS 2018.04.09 12:25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후 종량제 규격봉투 가격 오를 듯 재활용 쓰레기 수거 거부 사태 이후 종량제 봉투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폐비닐·폐스티로폼이 재활용품으로 분리 수거되지 않으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릴 수밖에 없어 쓰레기의 수집·운반·처리 비용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SBS 2018.04.09 12:24
을지재단,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병원 공사 중단 방침 철회 을지재단이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부속 병원 조성 사업의 잠정 중단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앞서 을지재단은 지난해 말 노조 파업에 따른 내부 동력 약화, 선택진료제 폐지 등 경영 불투명성 증대를 이유로 공사 잠정 중단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8.04.09 12:20
"경찰 간부가 부하에게 술값 대납시키는 등 갑질"…감찰 착수 충남의 한 경찰서 소속 간부가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남지방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9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충남 한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A 경감이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부하 직원들에게 술값을 대납시키고 운전을 시키는 등 갑질을 했다"는 내용을 감찰 부서에 전달했다. 연합 2018.04.09 11:38
"롯데호텔 폭발한다" 경찰에 장난전화 한 남성 검거 경찰은 롯데호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를 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아침 8시 30분쯤 112… SBS 2018.04.09 11:35
정시확대·당정청 불협화음 진보교육단체 반발…"공약과 안맞아" 교육부의 대학입시 정시모집 확대 방침을 두고 진보진영 교육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사안마다 당·정·청이 각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컨트롤 타워 없이 흔들리는 교육정책 난맥상을 대선 교육공약을 기초로 대통령이 직접 바로잡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8.04.09 11:18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후 종량제 규격봉투 가격 오를 듯 재활용 쓰레기 수거 거부 사태 이후 종량제 봉투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폐비닐·폐스티로폼이 재활용품으로 분리 수거되지 않으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릴 수밖에 없어 쓰레기의 수집·운반·처리 비용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SBS 2018.04.09 11:17
화성 정화조 백골 시신 필리핀 근로자 추정…"2년 전 실종"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수사전담팀은 시신과 함께 발견된 옷가지로 탐문 조사한 결과, 피해자는 인근 공장에서 일하던 필리핀 국적의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9일 밝혔습니다. SBS 2018.04.0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