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중 발암물질 이미 많은데…아직 기준 없어 규제 불가 요즘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게 와닿는데 우리 대기 중에는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해외 기준치를 넘겨 검출된 곳도 있는데 이런 유해물질에 대한 우리 대기 환경 기준이 아직 제대로 마련돼있지 않아 규제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8.04.02 21:12
"수시 비중 너무 높다"…대입 제도 변화 오나? 연세대가 입시에서 정시전형 비율을 늘리기로 한 데 이어 다른 일부 대학들도 정시전형 확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입시제도 변화 방향을 유덕기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SBS 2018.04.02 21:09
'삼성 노조 와해 의혹' 문건 무더기 확보…3년 만에 재수사 검찰이 3년 전 무혐의 처분된 삼성그룹의 노조 와해 의혹 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다스 소송비를 삼성이 대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삼성의 노조 와해 의혹 문건을 무더기로 확보했습니다. SBS 2018.04.02 21:06
'장자연 사건' 9년 만에 재조사 결정…수사 과정 다시 본다 9년 전 성 접대 의혹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던 이른바 '장자연 사건'에 대한 조사가 다시 시작됩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당시 검찰 수사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SBS 2018.04.02 21:05
[인질극②] 졸업생이라며 배꼽 인사한 인질범…제지 없이 교무실까지 초등학교에는 정문을 지키는 보안관 1명이 있고 방문객에 대한 검문 매뉴얼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인질범은 졸업생이란 말 한마디에 신분증 확인도 없이 교무실까지 들어갔습니다. SBS 2018.04.02 21:02
[인질극①] 대낮 초등학교서 흉기 인질극…1시간 경찰 대치 끝에 제압 오늘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낮에 아찔한 인질극이 벌어졌습니다. 흉기를 든 20대 남성이 여학생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1시간가량 대치하다 제압됐습니다. SBS 2018.04.02 21:01
[폐비닐①] "버리지 말라" 말에 경비원 폭행…곳곳 혼란·갈등 일부 재활용 쓰레기 수거 업체들이 앞으로 비닐과 페트병, 스티로폼을 가져가지 않겠다고 하면서 각 가정마다 큰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경비원이 비닐 쓰레기 버리면 안 된다고 했다가 주민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8.04.02 20:32
오늘의 주요뉴스 1. 13년 만에 이뤄진 우리 예술단의 어제 평양 공연에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참석했습니다. 북한 청중들은 예전과 달리 공연을 보며 기립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지르며 적극적으로 호응했습니다. SBS 2018.04.02 20:18
외양간은 싫어요…'집 안'에 사는 송아지, 무슨 사연? 외양간에서 지내는 소들과 달리 집안에서 지내는 송아지 새백이에게는 새백이만의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송아지 엉덩이에 책받침을 대서 용변까지 처리해주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SBS 2018.04.02 20:05
검찰, '수억 대 뒷돈·공갈' 고엽제전우회 지부장 구속영장 고엽제전우회 지역지부 임원이 이권을 뜯어내는데 회원들을 동원하거나 개인적으로 뒷돈을 챙긴 혐의가 드러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공갈, 배임수재,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고엽제전우회 서울지부장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8.04.02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