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또 오바마 뒤집기…배기가스 기준도 완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또한번 전임 버락 오바마 정부의 정책을 뒤집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정부가 수일 내로 자동차의 온실가스 배출·연료절감 기준을 낮추는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보도했다. 연합 2018.03.30 10:10
암살 시도 피해자 스파이 딸 "위독한 상태 넘기고 회복 중" 영국을 방문했다가 아버지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함께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중독된 율리야 스크리팔이 위독한 상태를 넘기고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30 09:40
'커닝천국' 인도…이번에 입시문제유출로 수백만 명 재시험 "학생 280만명이 다시 시험을 치러야 한다. 누가 이 같은 대혼란에 대해 책임질 것인가." 인도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 총재 라훌 간디가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SBS 2018.03.30 09:40
이란 "사우디 지원 미국, 예멘 내전 인도적 재앙 공범" 이란 정부가 예멘 내전에 개입한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원하고 있는 미국에 대해 예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도적 재앙의 공범이라고 비난했다고 이란 IRNA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연합 2018.03.30 09:38
푸틴 대변인, 미투 운동 촉발 여성들에 "창녀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촉발된 '미투' 고발자들을 "창녀"라고 불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29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궁 대변인이 문제의 소지성 발언을 한 것은 모스크바대학에서 패널 토의를 하던 중 나왔다. 연합 2018.03.30 09:00
자폐아 괴롭힘 못 막은 美 학교 당국에 2억 7천만 원 보상 판결 미국 법원이 등하굣길 스쿨버스 안에서 발생한 '자폐아 괴롭힘'을 막지 못한 학교 당국에 거액의 보상을 명령했습니다. 일리노이 중부 우드포드 카운티 법원은 학교 내 집단 괴롭힘의 피해자인 재카리 리게트와 가족에게 학교 당국이 25만 달러, 우리 돈 2억7천만 원을 보상할 책임이 있다고 평결했습니다. SBS 2018.03.30 08:48
[속보] 일본 2월 실업률 2.5%…예상보다 낮아 일본 2월 실업률 2.5%...예상보다 낮아 일본 2월 산업생산 전월비 4.1% 증가...예상치 하회 연합 2018.03.30 08:38
美 LA 법원 "커피에 발암물질 경고 부착해야" "커피에 발암물질 경고문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는 판결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나왔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은 "커피 유통업체들이 그동안 발암물질에 대한 위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커피에 발암물질 경고문을 부착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8.03.30 08:35
'불의 고리' 파푸아뉴기니 7.0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 섬에서 30일 오전 7시25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가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1만8천900명이 있는 파푸아뉴기니 도시 킴브에서 146㎞ 떨어진 곳이다. 연합 2018.03.30 08:31
펠트만 유엔 사무차장 "중국 역할 중요…김정은 방중 고무적" 제프리 펠트만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고무적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30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