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테러용의자 체포 잇따라…토리노서 모로코계 IS동조자 덜미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에 동조한 혐의로 모로코계 청년이 붙잡혔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28일 토리노에서 모로코 이민자 가정 출신의 이탈리아 국적자 엘마흐디 할릴리를 체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8.03.29 02:22
'스파이 암살시도 때문?' 영국, 외국인투자 비자제도 개선 착수 영국 정부가 외국인투자 비자제도 개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부패한 기업가나 불법 자금이 외국인투자를 가장해 영국 내에 유입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러시아 신흥재벌들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연합 2018.03.29 02:22
EU 판매차량 사고시 긴급서비스 자동요청 시스템 갖춰야 다음 주부터 유럽연합 EU 28개 회원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새 자동차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긴급서비스를 요청하는 'e콜 시스템'이라는 특별장치를 구비해야 합니다. SBS 2018.03.29 02:22
페북·테슬라에 아마존까지…대형 기술주 '시련의 계절' 미국의 대표적인 정보기술 업체들이 잇따른 악재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상징인 페이스북은 정보유출 파문에 휩싸여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있고,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꼽히는 테슬라는 '자율주행기능 전기차 사망사고'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합 2018.03.29 02:21
암호명 사비나…"철학자 크리스테바, 공산정권 정보원이었다" 프랑스에서 활동해온 세계적인 여성 철학자 줄리아 크리스테바가 냉전 시대에 불가리아의 정보원으로 암약했다고 불가리아 과거사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 파리에 거주 중인 크리스테바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세계적인 문학이론가이자 철학자인 크리스테바의 명성에 중대한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연합 2018.03.29 02:21
북중 관계복원 "협상력 구축한 김정은…험난한 여정의 트럼프"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김정은 방중'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셈법이 한층 복잡하게 됐습니다.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우군이 절실한 북한과 '차이나 패싱'을 우려해 온 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이나 워싱턴 안팎에선 '중국 관여론'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 2018.03.29 02:19
1년 앞으로 다가온 브렉시트…'독살기도 러 배후' 영향 받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오는 29일이면 1년 앞으로 다가옵니다. 영국은 지난 2016년 6월 23일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를 결정했고, 작년 3월 30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 방침을 EU에 공식 통보함으로써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했습니다. 연합 2018.03.29 02:19
백악관 공보실에 22세 디즈니 채널 여배우 합류 디즈니 채널의 하이틴 스타 캐롤라인 선샤인이 백악관 공보실에 언론담당 보조로 합류했다고 CNN이 현지시간 28일 전했습니다. 22살인 선샤인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한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10∼2013년 디즈니 채널의 10대 드라마 '쉐이크 잇 업'에서 재기발랄한 유럽 교환학생 틴카 헤센헤퍼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SBS 2018.03.29 02:19
이스라엘 항공사 "사우디 통과 인도 직항기 안돼" 소송 최근 인도 국영 항공사인 에어인디아가 사우디아라비아 영공을 통과해 이스라엘로 가는 직항편 운항을 개시하자 이스라엘 항공사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연합 2018.03.29 02:18
영국 곳곳서 협박 이메일…"학생들 차로 들이받고 총 쏘겠다" 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차로 들이받거나 총으로 쏘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영국 전역에 뿌려져 큰 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메일 온라인에 따르면 이같은 협박 이메일이 런던과 케임브리지, 더럼, 서퍽, 웨스트미들랜즈 등 영국 곳곳에 대량 살포됐습니다. SBS 2018.03.29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