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쿠슈너 회사의 작년 5천억 원 대출 조사 착수 이는 쿠슈너 보좌관의 가족기업인 '쿠슈너 컴퍼니'가 지난해 씨티그룹과 사모투자회사인 '아폴로'로부터 총 5억 달러의 대출을 받았다는 지난달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른 조치입니다. SBS 2018.03.27 11:04
"이란 해커, 미국 등 전 세계 300개 대학 해킹" 이란 해커들이 미국 등 전 세계 300개 이상의 대학 전산망을 해킹해 대학교수는 물론 학생과 교직원들의 도서관 계정 등을 수집했다가 적발됐습니다. SBS 2018.03.27 10:59
홀로코스트 피한 85세 프랑스 여성, 증오범죄로 숨져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의 11구에 살던 미레유 놀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놀은 흉기로 인한 상처가 여러 곳 나 있었고, 범인들이 집에 불을 지르려 하면서 몸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SBS 2018.03.27 10:53
무역 전쟁 속 밥그릇 챙기는 美 자동차기업…합작 의무 완화 기대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무역전쟁을 기화로 기술 이전 압박에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27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현지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에 반드시 국내 기업과 합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 2018.03.27 10:48
"모든 인위적 분만, 아이 건강 문제 발생 위험↑" 유도분만, 제왕절개 분만 등 모든 인위적 형태의 분만은 아이의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 간호·조산대학의 해나 달렌 교수 연구팀이 2000∼2008년 사이에 만기 출산한 건강한 여성 49만1천590명과 아이들의 생후 5년간 건강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27 10:45
"석탄 난방 대기오염 막자"…中, 청정에너지 지열 개발 본격화 석탄난방으로 인한 심각한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중국이 청정에너지인 지열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여기에 '청정에너지 대국'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가 힘을 보탠다. 연합 2018.03.27 10:42
면세점 매출 4개월 만에 하락…중국 춘제 특수 실종 중국인 '보따리상'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면세점 매출이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전체 매출은 11억8천696만 달러 규모로 전월 13억8천6만 달러보다 14.0% 감소했습니다. SBS 2018.03.27 10:24
백악관 "김정은 방중 확인할 수 없다…사실 여부 알지 못해" 김정은 북한 위원장의 방중 보도와 관련해 미 행정부는 공식 확인을 하지 않은 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라지 샤 부대변인은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 여부에 대한 질문에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27 10:20
북한 특별열차 베이징 도착해 하룻밤…"김정은 가능성 커" 특별열차를 타고 베이징에 도착한 북한의 최고위 수뇌부가 중국의 국빈 숙소인 댜오위타이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아직 최고위인사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진 않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3.27 10:19
엥글 GM 사장 "4월 20일까지 자구안 마련해야…부도 날 수도" GM이 한국GM 노조에 자금난에 따른 부도 가능성을 언급하며 임단협 '잠정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업계와 한국GM에 따르면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 사장은 어제 노조와의 비공개 면담에서 "정부가 4월 20일 정도까지는 우리가 자구안을 확정해서 내놓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노사 임단협이 잠정합의에라도 이르지 못하면 이 기한 내 자구안 마련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2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