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애호가 모두 모였다…만져보고 피워보는 '제20회 하바노 페스티벌' 쿠바의 명물, 단연 시가인데요. 쿠바에서 세계적인 시가 축제 ‘하바노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약 2,000여 명의 시가 애호가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모여 하바노 소믈리에 대회, 하바노 세계 챌린지 등 취향에 꼭 맞는 각종 대회와 공연을 즐겼습니다. SBS 2018.03.05 17:49
中, 국방예산 192조 '역대 최대'…군사 굴기 가속화 선언 중국이 국방예산을 대규모로 증액하며 군사 굴기 가속화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장기집권도 공식화될 거로 보입니다. 베이징 편상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18.03.05 17:41
美 아카데미에서도 '미투 열풍'…"미투가 새 시대 열어" 오늘 미국에서는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역시 '미투' 캠페인이 가장 큰 화두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정준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SBS 2018.03.05 17:29
美 백악관 "러시아의 동구타 공격 지원은 안보리 결의 위반"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시리아 동구타 지역에 대한 정부군의 공격과 이를 지원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미국이 강력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는 시리아 전역에서 30일간의 휴전을 규정한 유엔 안보리 결의 2401호 채택을 지연시키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의 대테러 작전은 무고한 민간인 희생을 초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03.05 17:25
中 외교부 "韓 대북 특사단 방북 환영…북미 대화로 연결 기대" 중국 외교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대표단 방북이 북미 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남북 양측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오늘 한국이 특사단을 북한에 보내 북한 측과 의견을 교환하는 것에 대해 중국은 환영과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05 17:14
"미투 그리고 다음 숙제는 평등·다양성"…올해 오스카 메시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월 골든글로브 때와는 달리 검은 드레스로 통일된 거대한 '미투'의 물결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SBS 2018.03.05 16:55
삼엄한 분위기의 중국 전인대…시진핑 개막식 내내 '무표정'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2기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열리는 올해 전인대에서는 국가주석 3연임 이상 제한 규정 폐지와 '시진핑 사상' 헌법 삽입 등을 골자로 하는 개헌안을 비롯해 국가 감찰위원회 설립 등 예년보다 무거운 주제의 안건이 논의됩니다. SBS 2018.03.05 16:49
"한국 성별 임금 격차 OECD 최고…경제성장에 걸림돌"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가장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PwC는 OECD 회원국의 남녀 간 평균임금 격차를 조사한 결과 한국이 37%로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05 16:44
태국 경찰, 탈북인 8명 체포해 조사 태국 경찰은 오늘 새벽 6시 30분쯤 라오스와 접경한 동부 나콘파놈 주 한 고속도로변에서 북한 국적 여성 6명과 3∼6세 어린이 3명을 붙잡았습니다. SBS 2018.03.05 16:32
사우디, 여자 마라톤 대회도 개최 중동에서 가장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지난 3일 첫 여성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동부 알-아사 지역에서 개최된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는 이슬람 전통 복장을 한 참가자 등 사우디 여성 참가자 수백 명이 함께 달렸습니다. SBS 2018.03.05 16:21